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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렴 문화 확산”…중구, ‘2025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3대 추진 전략 32개 세부 과제 구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한다.

 

2025년 반부패·청렴시책은 ‘구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종갓집 중구’라는 목표 아래 △조직의 청렴 선순환 체계 구축 △부패 방지 체계 구축으로 청렴 감수성 향상 △구민이 공감하는 청렴 중구 구현 등 3대 추진 전략 32개 세부 과제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우선 ‘조직의 청렴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기관장 주재 반부패·청렴협의체를 분기별로 개최해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조직문화 혁신 추진단‘혁신 모임(크루)’을 구성해 운영하며 세대 사이의 소통과 공감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부패 방지 체계 구축으로 청렴 감수성 향상’을 위해 내부 직원을 청렴 강사로 양성하고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울산광역시 중구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기본 조례'를 제정해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구민이 공감하는 청렴 중구 구현’을 위해 청렴 구민 감사관 제도, 대형 공사 구민 감시관 제도, 구민 권익보호관 제도 등을 운영하며 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명절 등 부패 취약 시기에는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청렴서한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추가로 분기별로 부패 신고 안내문과 청렴 문자 등을 발송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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