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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전국 산불피해지역 7곳 고향사랑 기부 참여 캠페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전국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7곳의 조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군청 직원과 울주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고향사랑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입구 전광판 앞에서 이순걸 군수와 윤덕중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을 진행했다.

 

울주군은 지난 22일부터 온양과 언양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또한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면서 울주군 외에도 경북 안동시, 의성군, 영덕군, 영양군, 청송군, 경남 산청군, 하동군 등 7개 지역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다.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울주군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울산 울주군 산불피해 고향사랑 긴급모금’ 지정기부를 받고 있으며, 현재 모금액은 1억3천만원 상당이다.

 

이밖에도 수많은 기업체와 단체, 기부자들로부터 산불 피해 성금 기부가 잇따르면서 온정이 전해지고 있다.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액은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서 전액 사용된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우리 울주군에 전국 각지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직원과 울주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산불 피해 타 지역에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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