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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북구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당 기간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해 북구 지역 내 공장시설과 노후주택, 다중이용시설, 공사현장, 교량 등 20종 시설물 83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민간분야로 안전점검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안전점검 후에는 위험도 평가에 따라 후속조치에 나선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보수를,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진단을 실시한다.

 

후속조치사항에 대한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이력 관리도 진행할 계획이다.

 

집중안전점검 첫 날인 14일에는 박천동 북구청장이 민간전문가와 함께 북구문화예술회관을 찾아 시설, 전기, 소방 등 공연장 표본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박 구청장은 "전문가와의 협력으로 시설물 안전상태를 꼼꼼히 점검해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아야 할 것"이라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주민자율점검 등 안전문화도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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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