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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 73%

울주군, 15일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울주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 평균 이행률이 전년 대비 13% 상승해 73%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 주재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분석하고 공약사업 목표 이행을 위한 심도 있는 보고와 토의가 이뤄졌다.

 

민선8기 울주군 공약사업은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울주’를 군정 비전으로 △군민 중심 신뢰행정 구현 △필요한 곳에 두텁게 지원하는 복지 도시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 주도 △쾌적하고 품격있는 도시 조성 등 5대 분야 9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울주군은 지난 3년간 구체적인 공약 실천계획을 바탕으로 공약사업을 적극 추진해 총 97개 공약사업 중 53개 사업을 완료했다.

 

주요 완료사업은 △울산 외곽순환도로 두동IC 유치 △KTX 역세권 도심융합특구 유치 △웅촌 구·초천교 교량 재가설 △중소기업 소상공인 안심 융자지원 확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임산부 교통비 지원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운영 △어린이집 무상 보육 실현 △대학생 장학금 지급 △군민 장제비용 지원 △스포츠 동호인 체육관 사용료 지원 등이다.

 

지역 현안이었던 울주 군립병원 설립도 순항 중이며, △언양 체육공원 조성 △실내테니스장 건립 △이천분교 복합문화공간 조성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회야강 워터프런트 조성 △청량천 생태하천 조성 △진하해수욕장 진입도로 확장 등 추진 중인 사업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좋은 정책이 될 수 있도록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서 반드시 군민 의견을 반영해 세심하게 검토 후 시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주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23년과 지난해 모두 S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 지난해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정책 수행의 신뢰성을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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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전망과 시장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2025년 3분기,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반도체 업황 부진의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IT 기업들의 실적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내수 중심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선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들은 메모리 반도체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의 직격탄을 맞아 실적 부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회복 시점이 불확실하여 단기적인 실적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자동차, 제약, 식품 등 내수 시장에 기반을 둔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소비 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필수재 소비는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친환경 자동차 부문의 성장세는 자동차 기업들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반적인 경기 침체의 여파는 내수 기업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소비 위축은 이윤 폭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정부의 경기 부양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