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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울주군, 16일 기업과 봉사단체, 학생 등 성금 전달식 6건 가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 12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서인혁 후레쉬산업 대표는 이날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서인혁 대표는 “이번 성금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진형 ㈜용호산업 대표도 울주군에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진형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미진 ㈜금항이엔지 대표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권미진 대표는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우재혁 ㈜경북타일 회장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우재혁 회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을 회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북청회 자원봉사단체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북청회 자원봉사단체 회장인 이창만 ㈜에스엔에스 대표는 “울주군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울산 북구 동천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장훈 학생은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장훈 학생은 “이번 산불로 어렵고 힘든 일을 겪고 있을 모든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끼며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해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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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반드시 이뤄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브리핑’을 한 이재준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은 수원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선정돼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와 함께 개발계획을 수립해 내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한다. 심사를 통과하면 2026년 11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도 평가에서 후보지 3곳 중 수원시만 조건 없는 ‘적정’ 평가를 받았다”며 “산업적으로 도시공간적으로 준비가 충분이 됐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의 실리콘밸리는 기술 혁명의 중심지이자 창업과 혁신의 상징으로 불리고 있다”며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하고,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