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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18일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등 성금 전달식 3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해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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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재무설계, 아트테크 사기 갤러리K 연루 첫 민사재판 진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아트테크 폰지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갤러리K(대표이사 김정필)의 사기 사건에 연루된 한국재무설계(대표이사 최병문)가 오는 5월 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1차 민사재판을 가진다. 한국재무설계는 과거 갤러리K가 추진한 아트테크 사업과 관련해, 일부 고객들에게 상품 안내 및 투자 유치를 진행한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투자자들은 한국재무와 갤러리K 양측을 상대로 계약 취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1차 민사재판이 오는 5월 9일 오후 3시 20분 서울중앙지법 동관 453호에서 열린다. 한국재무설계 출신의 설계사 A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민사 재판이 단순한 계약 분쟁이 아닌, 재무설계를 악용한 기획된 사기였다는 실체를 드러낼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한국재무설계 최병문 대표이사는 갤러리K 사태와 관련해 직접 김정필 대표이사와 MOU를 맺고 아트테크 상품 영업을 독려해놓고도 폰지사기 혐의이 불거지자 모르쇠하는 태도를 취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최 대표이사는 직접 갤러리K의 사업 설명을 듣고 제휴를 결정했음에도, "자신은 몰랐고, 책임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