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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속초시, 소비쿠폰 효과 극대화 나선다…조기 사용 인증 이벤트 추진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인증 시 추첨 통해 치킨 기프티콘 제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속초시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조기 사용을 유도하는 전략적 SNS 이벤트에 나섰다.

 

오는 8월 23일까지‘민생회복 소비쿠폰, 빨리 쓰고 선물 받자!’ 이벤트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단순히 소비쿠폰을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이고 빠른 소비로 연결되도록 유도해 지역 경기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

 

특히 일정 기한 내 사용을 유도해 신속한 소비 집행이 핵심인 만큼, 속초시는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사용에 중점을 두고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과 동시에 사용 독려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소비쿠폰을 사용한 뒤 문자 알림 또는 영수증을 촬영한다.

 

그 후, 속초시 공식 SNS를 친구 추가하고 게시물에 포함된 네이버폼에 접속해 서식을 작성하여 등록하면 된다.

 

시에서는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2만 원 상당의 치킨 기프트콘을 지급한다.

 

특히 지급되는 경품은 속초시 관내 프랜차이즈 5개 업체의 상품권으로, 경품 소비 또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SNS 이벤트는 단순한 경품행사가 아니라,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독려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상권 회복을 동시에 이루기 위한 전략적 정책 연계 시도”라며, “소비촉진, 지역경제 회복, 시정 홍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공지는 속초시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5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8월 27일, 경품 발송은 8월 2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속초시는 소비쿠폰의 지급 시작과 동시에 속초시 공식 SNS를 통해 지급 방법과 조기 사용을 안내하는 직관적인 홍보를 동시에 시행했으며, 오는 8월 15일까지를 민생회복 소비쿠폰 촉진 주간으로 지정하고 적극적인 사용 독려에 나서는 등 침체된 경기 회복을 위해 역량을 총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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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수해 지역 복구 지역사회 봉사 구슬땀… 민·관 힘 모은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0일 안산시 새마을회와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유관 단체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안산시 새마을회 회원들과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은 이날 가평군 상면 일대를 찾아 토사물 정리, 농경지 복구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두 단체는 지난 22일에도 호우 피해 지역을 위해 마음을 모은 바 있다. 안산시 새마을회는 22일 가평군 수해 가구에 생수 1천 병을 지원했으며,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40여 명은 충청남도 홍성군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확산한 것에 대해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가 지역을 넘어 함께 아픔을 나누고 도울 수 있는 연대의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이웃 지역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우리도 언제든 유사한 재난을 겪을 수 있는 만큼, 민간단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