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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대구시교육청, 여름방학 중 유치원 방과후 과정 안전 점검 실시

늘어나는 돌봄 수요, 유치원-교육청 협력으로 촘촘하고 안전한 돌봄환경 구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8월 14일까지 ‘여름방학 중 유치원 방과후 과정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 유치원과 교육청의 협력으로 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더 촘촘하고 안전한 돌봄환경 구축을 위한 것으로, 유치원 자체 점검과 현장방문 점검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먼저, 전체 방학중 돌봄 운영 유치원 277개 원(공립 96, 사립 181)은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자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점검반을 구성해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는 42개 원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 계획 수립 여부, ▲점심과 간식 위생 관리, ▲폭염 대비 및 전염병 예방 대응 체계,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계획, ▲등·하원 안전 관리를 위한 출입 통제 시스템 및 CCTV 모니터링 현황 등 과정 운영에 대한 전반적 사항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지도하고, 유아 안전에 필요한 현장의 요청 사항은 유치원과 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돌봄에 대한 국가 책임이 확대되는 만큼, 우리 교육청은 유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방학 중에도 안심하고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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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경로당 140곳 순회 방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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