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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유암1리 '귀농귀촌 희망둥지' 준공

사업비 9,300만 원 투입… 예비 귀농인 임시거주·정착 기반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충북 단양군 영춘면 유암1리에 귀농·귀촌인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 ‘귀농귀촌 희망둥지’가 문을 열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유암리 334-4번지에서 준공식을 열고, 마을 주민과 출향 군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공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말복을 맞아 유암1리에서 준비한 점심 나눔과 마을 주민 난타 공연이 열려, 전통과 정이 어우러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희망둥지’는 사업비 6,000만 원(도비 30%, 군비 70%)에 마을회 자부담 3,000만 원을 더해 조성됐다.

 

여기에 군비 300만 원을 투입해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TV 등 생활가전을 지원, 입주 초기 정착 부담을 줄였다.

 

‘귀농귀촌 희망둥지’는 귀농 희망자가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생활을 체험한 뒤 귀농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임시거주 공간이다.

 

우리 군에 귀농해 정착하고자 하는 2인 이상 가족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사용 기간은 6∼12개월이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귀농인의 집(귀농귀촌 희망둥지)’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15개소를 운영하며 30명의 예비 귀농·귀촌인이 생활하고 있고 현재 4개소를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희망둥지가 귀농·귀촌을 꿈꾸는 분들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마을 공동체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성을 통해 귀농·귀촌 인구 유입 확대는 물론,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활력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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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가속화 위한 윤리적 문제 해결책 모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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