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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오토노머스에이투지, 자율주행 테스트카 기부 협약

소형 상용 자율주행차 ‘코이’ 어린이과학관 ‘해담별’에 기증 전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충주시는 12일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에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와 자율주행 테스트카 ‘코이(Coii)’ 기부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한지형 A2Z 대표, 윤희성 사업개발팀장, 충북테크노파크의 최영 수송기계부품전자파센터장과 육현호 전장기술팀장, 박병준 해담별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2018년 현대자동차 출신 엔지니어들이 창업한 기업으로, 인프라 연동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 국내 1위, 세계 11위(2024년 기준)로 평가받는 전문기업이다.

 

현재까지 누적 64만km 이상의 자율주행 주행 기록을 보유했으며, 국내 49대의 자율주행차 운행 허가를 취득했다.

 

오는 9월부터 충청북도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에 자율주행을 도입해 운행할 예정이며, 전국 10여 개 지자체에서 실증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오는 10월 말 개최하는‘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도 자율주행 차량 7대를 투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독자 개발한 자율주행 테스트카 ‘코이(Coii)’는 충주시에 무상 기부되며, 충주시는 이 차량을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에 전시해 어린이들의 과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협약식을 통해 시는 첨단 자율주행 기술이 집약된 차량의 테스트용 버전을 양도받으며, 충주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어린이들의 과학교육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지형 대표는“충주시와 함께 자율주행 테스트카 ‘코이’를 시민과 학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미래 교통기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과학과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이번 기부로 미래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충주시가 더욱 경쟁력을 갖추고,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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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가속화 위한 윤리적 문제 해결책 모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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