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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의 미래를 묻고 답하다.” 대구시교육청 2025년 학교 환경교육 콜로키움’개최

학교와 지역사회 환경교육의 협력과 이음으로 환경 실천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함께 그린(Green)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미래를 묻고 답하다’라는 주제로 ‘2025년 학교 환경교육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초·중등 교사와 환경교육 교육전문직 70명과 대구·경북 지역 환경교육 기관 관계자 30명 등 100여 명이 참여하며, 학교와 사회 환경교육기관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실천 가능한 공동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인 22일은 대구시교육청 환경교육 정책 소개와 운영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1부‘기후변화 환경교육 새롭게 바라보다’, ▲2부 ‘학교-사회 간 환경교육 협력 이음’으로 나눠 운영된다.

 

1부에서는 학교 생태교육 특화 시스템인 스쿨네이처링 개발자가 디지털을 활용한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생태전환교육에 대해 강연한다.

 

2부에서는 학교와 환경교육 기관의 만남이 이어진다.

 

먼저, 대구한솔초 박영현 교사의 ‘지역 연계 학교 환경교육 우수사례’와 대구환경교육센터의 환경교육 기관별 지원 사업 발표 후, 참가 교사와 기관 담당자 간 미래의 환경교육 방향, 학교와 사회 환경교육 기관과의 협력과 실천 방안 등을 모색하는 분임 토의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23일은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교육 묻고 답하다.’를 주제로 환경교육 전문가와의 만남으로 운영된다.

 

'환경에 마음을 쓰는 중'의 작가 서울봉래초 홍세영 교사가‘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환경 놀이 수업’에 대해 강연하고, 국토환경연구원 김남수 부원장의‘기후위기와 학교의 역할’을 주제로 기후위기의 시대에 학교 환경교육이 나가야 할 방안에 대해 참가자들과 생각을 나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와 사회 환경교육 기관 간의 지속적인 연계와 협력 기반이 마련되고, 지속가능한 실질적인 공동 환경교육 실천 사례들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기후위기 대응은 환경교육을 통한 시민의식 변화에서 시작된다.”며,“학교와 사회가 협력해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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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경고, 한국 1인당 GDP 대만에 추월 '현실화' 임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순위가 올해 대만에 추월당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례적인 경고를 발표하면서, 한국 경제의 잠재력 둔화에 대한 해외 금융 시장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IMF가 최근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1인당 GDP 순위는 지난해 34위에서 37위로 세 계단 하락할 것으로 예측된 반면, 대만은 38위에서 35위로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 예측이 현실화될 경우, 한국은 2002년 이후 22년 만에 대만에 1인당 경제 규모를 역전당하게 된다. ■ 기술 혁신 속도 차이가 낳은 명암 IMF의 전망은 양국의 경제 성장 속도 차이에서 기인한다. 보고서는 한국의 1인당 GDP가 작년 대비 약 0.8%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 데 반해, 대만은 무려 11.1%에 달하는 가파른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블룸버그와 월스트리트저널 등 해외 주요 경제 분석 매체들은 이러한 격차의 핵심 원인으로 대만이 반도체와 첨단 기술 분야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최대 수혜국 중 하나로 부상한 점을 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