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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원자력환경공단, 제187차 이사회 태백시에서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8일 태백시에서 제187차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과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구축을 비롯해 고준위 방폐물 관리사업의 비전 달성 방안과 부지 적합성 논란 해소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조성돈 이사장은 태백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오는 9월 고준위 방폐물 관리위원회가 출범하면 관리 전담기관으로서 무한책임을 지고 태백시민들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태백 URL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는 태백 URL을 통해 1조 원대 대체산업을 기반으로 청정에너지 도시로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착수와 국가 R·D 체계 확립,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사업을 발판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연구기관·기업 유치, 청정에너지 분야 연구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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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의 윤리적 문제 심화: 생성형 AI의 저작권 및 책임 논쟁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생성형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저작권 침해 및 책임 소재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저작권이 누구에게 귀속되는지, AI가 저작권을 침해했을 경우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법적 기준이 부족하여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AI가 기존 저작물을 학습 데이터로 사용하여 유사한 콘텐츠를 생성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 논란이 발생한다. AI 개발사는 학습 데이터의 저작권 문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저작권자들은 자신의 권리가 침해되었다고 주장하며 법적 분쟁을 제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AI 기술 발전의 걸림돌이 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더욱이,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질이 향상되면서 저작권 침해를 구별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기존 저작물과 매우 유사하지만, 법적으로 저작권 침해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계선상의 콘텐츠가 증가함에 따라, 저작권 분쟁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이는 AI 기술 발전의 속도를 고려할 때 더욱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