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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산청군, 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 공모 선정

총 25억원 투입 애플망고 단지 조성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산청군은 ‘2025년 지역 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남도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농업인 주도로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품목 육성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은 산청망고작목회 애플망고 단지 조성사업을 공모해 시군 평가 결과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산청망고작목회 7농가가 참여해 산청읍, 신안면, 단성면 일원에 3.5㏊ 규모의 단지를 조성한다.

 

특히 총 25억원(도비 7억 5000만원, 군비 10억원, 자부담 7억 5000만원)을 투입해 연동하우스와 난방시설, 묘목 구입 등을 통해 애플망고 고품질 생산 기반을 다진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이 경쟁력 있는 특화작목 전환 확산과 규모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농업 생산 기반 조성과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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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