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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부안군 반다비체육센터, 전국 우수 장애인체육시설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부안군은 올해로 운영 3년 차를 맞은 부안반다비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5년 우수 장애인체육시설·장애인 친화 공공체육 시설 인증사업에서 우수 장애인체육시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들의 체육 참여 확대와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지자체 및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설 접근성, 안전성, 장애인 친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 이뤄졌다.

 

이번 성과로 센터는 인증 동판과 함께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을 수상하며 시설 관계자에게는 선진 시설 견학 기회도 주어진다.

 

부안반다비체육센터는 개관 첫해인 2023년부터 부안군장애인체육회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매해 지원사업과 시설 보강을 통해 프로그램을 확대하면서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 71%, ‘만족’ 26%로 총 9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수 장애인체육시설 선정은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이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체육복지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확충과 전문 지도자 배치, 생활체육 프로그램 다양화 등을 통해 누구나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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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