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6℃
  • 맑음강릉 9.4℃
  • 맑음서울 5.7℃
  • 맑음인천 7.0℃
  • 맑음수원 4.1℃
  • 박무청주 6.5℃
  • 안개대전 5.2℃
  • 박무대구 5.6℃
  • 박무전주 6.2℃
  • 구름조금울산 7.6℃
  • 박무광주 7.9℃
  • 구름조금부산 12.0℃
  • 구름조금여수 12.7℃
  • 구름조금제주 15.0℃
  • 맑음천안 2.2℃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가족·친구 자주 만난다고 오래 살진 않는다


 

가족이나 친구를 자주 만난다고 더 오래 사는 것은 아니다.

캐나다 맥길대 연구진은 전세계 17개국 40만명의 자료가 포함된 논문 100여건을 분석한 결과 가족, 친구 등과의 만남 빈도수와 수명에는 별다른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친지보다 친구와 만나는 경우 장수할 확률이 7%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가족과 자주 시간을 보내면 스트레스가 쌓여 오히려 수명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에란 쇼어 맥길대 박사는 "우리 연구결과는 사회적 접촉에 따른 수명 연장 효과가 아주 작다는 것을 보여주며 단순히 의학적인 차원에서 사람들과의 만남을 늘리라고 하는 조언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단순히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장수하는 생활습관을 적용할 만큼 충분한 정서적 위안이나 중요한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닐 수 있다"며 "사람을 자주 만나더라도 그 만남이 인위적이고 불만족스러울 때는 여전히 외로움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윤병주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상주시, 제24회 척수장애인 정보교환 및 재활증진대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11월 4일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24회 상주시 척수장애인 정보교환 및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상주시지회를 위해 헌신한 모범장애인에 대한 경북협회표창과 모범장애인에 대한 상주지회의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은자골탁배기(임주원 대표), 상주시장애인후원회(김태희 회장), 주식회사 더함기전의 후원금 전달이 있었다. 또한, 척수장애인합창단 ‘노바싱어즈’및 여섯줄기타 공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협의회에서 중식 제공 등 풍성하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척수장애인협회 회원 및 보호자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화합과 어울림의 한마당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지역 내 척수장애인의 교육·문화·재활지원 및 휠체어수리사업을 통해 사회적 지위 향상과 자립심을 고취시키고 척수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24회 척수장애인 정보교환 및 재활증진대회를 축하드리며 함께 잘 사는 존심애물 복지상주를 위하여 상주시는 지역사회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