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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황사오면 삼겹살??

 서민들이 즐겨 찾는 삼겹살집. 황사가 낀 날이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황사철에 삼겹살집이 붐비는 이유는 삼겹살이 몸 속의 유해먼지를 씻어준다는 속설 때문입니다.

또 삼겹살의 지방질이 먼지와 중금속을 함께 몸 밖으로 내보낸다는 가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속설들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오히려 과도한 동물성 지방 섭취는 비만뿐 아니라 유해물질이 지방에 붙어 더 많은 유해물질이 흡수될 수 있습니다.

황사 먼지는 폐보다는 주로 기관지에 쌓이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셔 기관지를 촉촉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섬유질이 많은 잡곡밥과 제철 과일, 야채를 많이 먹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황사가 심할 때는 외출을 최소화하고 렌즈대신 안경을 착용하는 것, 끈적거리는 헤어제품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황사가 눈에 들어갔을땐 비비지 말고 인공눈물로 씻어주는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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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 연설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북 정책의 세 가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를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대결의 최전선인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반도에서 전쟁 상태를 종식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추구하며 공고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페이스 메이커'로서 북미 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