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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불붙은 기름값 정부는 왜 잡지못하고 있나?

한번 불붙은 기름값이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을 기세다. 23주 연속 상승을 기록하고 있는 기름값 폭탄에 자동차업계에도 여파가 전해지고 있다. 연비가 주무기인 경차, 그 중에서도 신형 모닝이 판매 1위에 올랐고 5G 그랜저를 제외한 모든 대형차의 판매량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그렇다면 요즘 운전자들이 생각하는 한달 기름값의 마지노선은 얼마일까. 중고차사이트 카즈가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한 달 최대 기름값을 '30만원'이라고 대답한 운전자가 전체의 39%로 가장 많았다. 2위는 25%가 선택한 '15만원', 3위는 '25만원'의 순이었고 한달 최대 기름값으로 50만원을 선택한 응답자는 8%로 가장 적었다.

휘발유 평균가격(2000원/ℓ)과 차종 별 평균 연비로 계산해보면 월 30만원의 유류비로 경차는 하루 대략 70km를 달릴 수 있다. 준중형은 65km를, 중형은 50km를 달릴 수 있고 대형차는 30~40km정도다. 연평균 주행거리인 1년, 2만km로 보면 경차와 준중형차를 제외한 운전자들은 매달 30만원 이상의 기름값 부담을 갖고 있는 것.

이는 최근 경차와 준중형차의 수요가 늘고, 대형차를 찾는 이가 줄어드는 이유를 뒷받침하고 있다. 중고차 시장에서도 대형차는 찬밥 신세로 전락하고 있는데, 기존에도 다른 차종대비 적은 수요로 인해 감가가 빨랐지만 그랜저TG와 같은 인기모델은 빠른 순환율을 보여왔다. 하지만 지난 달 그랜저TG의 중고차 가격은 전월 대비 150만원 이상 감가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구매자들은 여전히 몸을 사리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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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