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2 (화)

  •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1.6℃
  • 맑음서울 -3.5℃
  • 맑음인천 -4.1℃
  • 맑음수원 -2.6℃
  • 맑음청주 -0.4℃
  • 구름많음대전 -0.8℃
  • 구름많음대구 3.4℃
  • 흐림전주 1.0℃
  • 구름많음울산 4.4℃
  • 흐림광주 3.2℃
  • 흐림부산 6.3℃
  • 흐림여수 5.7℃
  • 구름많음제주 8.0℃
  • 구름조금천안 -1.2℃
  • 구름많음경주시 4.0℃
  • 구름많음거제 6.8℃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2011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 공개-포르쉐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3월 31일 열린 2011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총 4종의 새로운 차량을 공개했다. 브랜드 철학인 ‘포르쉐 인텔리전트 퍼포먼스’가 반영된 이들 신차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컨셉트 스포츠카인 918 RSR의 등장으로, 포르쉐는 이번 서울모터쇼 무대에 이와 함께 카이맨 R과 박스터 S 블랙 에디션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여기에 더욱 스포티하고 강력해진 911 카레라 GTS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먼저 918 RSR은 하이브리드 경주차 911 GT3 R 하이브리드의 첨단기술과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918 스파이더의 디자인을 접목시킨 미드십 쿠페다. 그 결과 제작된 이 2인승 슈퍼 스포츠카는 최고출력 767마력을 발휘한다. 918 RSR은 컨셉트카인 918 스파이더의 모터 스포츠 버전이라고 평가되며, 포르쉐는 이제 모터 레이싱에서의 하이브리드 컨셉트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카이맨 R은 향상된 퍼포먼스를 위한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미드십 엔진 쿠페다. 이를 위해 카이맨과 카이맨 S 등 기존 카이맨 시리즈보다 총 중량을 55킬로그램 더 낮췄고, 최고출력은 카이맨 S에 비해 10마력 더 증가했다. 3.4리터 6기통 엔진에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적용했을 경우 0-100km/h 주행 시간이 4.7초로 단축되며 최고 속력은 280km/h에 이른다.

한정판으로 생산되는 박스터 S 블랙에디션은 기존 박스터 S에 비해 10마력 끌어올린 최고 출력 320마력의 미드십 엔진 로드스터다. 0-100km/h 가속 시 5.1초를 기록하며 최고 속력은 274km/h까지 달릴 수 있다. 박스터 S 블랙 에디션은 총 987대 한정 생산한다.

마지막으로 소개되는 신차는 911 카레라 GTS로,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더욱 스포티해진 911 카레라 GTS는 3.8리터 엔진으로 최고 408마력의 출력을 뿜어내, 기존 카레라 S 모델에 비해 23마력 증가했고 0-100km/h 가속엔 4.2초, 최고 속력은 306km/h에 도달한다.

한편 포르쉐의 브랜드 철학으로 대표되는 포르쉐 인텔리전트 퍼포먼스는 창립자인 페르디난트 포르쉐의 원칙으로부터 발전되었으며, 1948년 포르쉐 창립 이래 48년간 모터 레이스와 스포츠카 제작에 기저가 되어왔다. 이 원칙은 자동차의 성능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엔진 파워의 효율적인 이용과 경량의 섀시를 쓰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 연설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북 정책의 세 가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를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대결의 최전선인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반도에서 전쟁 상태를 종식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추구하며 공고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페이스 메이커'로서 북미 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