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한국지진성금 거부하겠다??

일본 극우파가 "한국의 독도 실효지배 강화에 대응해 지진모금을 거부하자"고 밝혀 국내 네티즌들이 반발하고 있다.

12일 일본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호소다 히로유키 전 관방장관은 "독도 실효지배를 강화하려는 한국에 맞서 국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며 "한국의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거부하거나, 권철현 주일 한국대사의 일본정부요인 면담을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발언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파장이 더욱 커진 것. 한 네티즌은 "온국민이 마음을 모아 전한 성금을 가지고 협박이라도 하려나 보다"라며 "그렇게 협박해도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배은망덕한 일본의 횡포를 더 이상은 못 참겠다"며 "지진 피해자들을 걱정했던 게 후회될 정도로 뒷통수를 맞은 느낌"이라는 반응을 보인 네티즌도 있었다.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우리 국민들의 호의를 최악의 망언으로 날려버린 일본 극우파에 여러분의 의견을 보내 달라"며 관련 이슈게시판을 만들기도 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일 독도 종합해양과학기지와 방파제를 건설하기로 했다. 독도 종합해양과학기지는 이번 달 말 구조물 제작을 시작해 2012년 12월까지 조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일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5일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종합해양과학기지와 방파제 등 독도 내 시설물 설치 계획을 중단하라고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진도서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4-H회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7일 저녁 봉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청년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성취 등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허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청년회원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세계 농업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 농업 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7천500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