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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연로봉 손상 일본 원전4호기

도쿄전력은 13일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4호기 원자로의 사용후 연료봉 저수조에서 통상치의 100배가 넘는 농도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고 도쿄신문이 14일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이와 함께 "핵연료봉 일부가 파손됐다"고 밝혀 4호기의 핵연료봉 파손을 처음으로 시인했다.

한편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이날 원자로 건물이 파손된 후쿠시마 제1 원전에서 앞으로 여진의 영향이 우려된다며 도쿄전력에 대해 시급히 내진 안전성을 평가하도록 지시했다.

12일 채취한 저수조 물 400㎖를 검사한 결과 ㎖당 220베크렐의 방사성 요오드131이 검출됐으며 방사성 세슘 134와 137은 각각 88베크렐과 93베크렐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성 요오드와 방사성 세슘 134의 경우 통상 검출 한계치보다 낮은 것이지만 방사성 세슘137은 통상치를 100배 이상 초과한 것이다.

도쿄전력은 핵연료봉 일부가 파손된데 따른 것이라며 그러나 절대치로 보면 높은 수치는 아니며 핵연료봉 대부분은 건전하다고 말했다.

핵연료봉이 파손된 것은 대지진 직후 전원이 차단돼 냉각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도쿄전력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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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4-H회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7일 저녁 봉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청년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성취 등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허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청년회원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세계 농업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 농업 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7천500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