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2 (화)

  •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1.6℃
  • 맑음서울 -3.5℃
  • 맑음인천 -4.1℃
  • 맑음수원 -2.6℃
  • 맑음청주 -0.4℃
  • 구름많음대전 -0.8℃
  • 구름많음대구 3.4℃
  • 흐림전주 1.0℃
  • 구름많음울산 4.4℃
  • 흐림광주 3.2℃
  • 흐림부산 6.3℃
  • 흐림여수 5.7℃
  • 구름많음제주 8.0℃
  • 구름조금천안 -1.2℃
  • 구름많음경주시 4.0℃
  • 구름많음거제 6.8℃
기상청 제공

국제

18년 만에 이룬 코파 델레이 우승

6번의 엘클라시코 무승(1무 5패) 끝에 FC 바르셀로나 제압. 레알 마드리드는 20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FC 바르셀로나에 1-0 승리를 거두며 코파 델리이 정상을 차지했다. 감격의 밤을 맞은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은 '스페셜 원' 주제 무리뉴 감독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며 승리의 공을 돌렸다

오래도록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하지 못했던 대회였기에 아주 중요한 우승이다. 이제 즐길 때다. 결정적인 골을 넣었지만 계속 넣어야 한다. 챔피언스리그도 우승하고 싶다. 무리뉴는 아주 잘 해내고 있다. 우리를 엄청나게 도와주고 있고, 우린 그와 함께 행복하다. 무리뉴가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져왔고, 우리는 그를 통해 잘 해냈다. 바르셀로나도 아주 좋은 플레이를 했다. 하지만 여러분도 알겠지만 골을 넣어야 승리한다.

세르히오 라모스

- 무리뉴는 배의 선장이다. 선수들은 그와 함께 죽을 수도 있다. 그는 우리에게스며 들었다. 그는 천재적이다. 사랑스런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팬들은 우리가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게 하고, 또 우승할 할 수 있게 한 근간이자 기반이다.


알바로 아르벨로아

- 힘들기도 했지만 아주 만족스럽다. 우린 그들에게 타격을 줬고 페페의 헤딩골이 안들어 간 것은 불운했다. 후반전엔 다리가 풀리기 시작해서 힘들었고 바르셀로나가 주도했다. (무리뉴의 계획으로) 우린 우승할 수 있다고 알고 있었고, 행운도 따라주어 골을 넣을 수 있었다. 너무 많은 힘을 쏟아서 탈의실에서 파티를 할 힘도 없다. 이제 엄청난 대회인 챔피언스리그를 생각해야 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 연설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북 정책의 세 가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를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대결의 최전선인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반도에서 전쟁 상태를 종식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추구하며 공고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페이스 메이커'로서 북미 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