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배우 홍석천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독보적인 소재의 1인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아 화제다. 홍석천은 오는 6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7회분에서 ‘내가 너희를 구원하리라-여름남자 편’이라는 방제로 ‘마리텔’ 시청자들과 처음으로 만난다. 샤이니 키-신수지와 함께 ! 새 멤버로 전격 투입된 홍석천은 상상을 뛰어넘는 독특한 콘셉트로 3번 연속 ‘챔피언 벨트’를 거머쥔 ‘철옹성’ 백종원에게 막강 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무엇보다 홍석천은 이태원을 휘어잡은 ‘성공한 셰프’로서의 강점을 한껏 살려 ‘난공불락’ 백종원에게 ‘요리’로 도전장을 내밀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내가 가장 자신 있는 것 중에 하나는 요리”라며 야심차게 쿡방을 시작한 홍석천은 몸짱이 되는 건강 음식을 만든다는 주제 아래 닭가슴살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이와 관련 품격 있는 &l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3일(수)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승철이 윤종신과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데뷔 30주년 마성의 음색 이승철을 비롯해 여심을 녹이는 버터 음색 정엽, R&B의 정석 절대 음색 거미, 떠오르는 21세기 보컬 인피니트 성규까지! 명품 보컬 스타들이 한자리에 총출동했다 . MC 김구라는 “어떤 선배님이 나와도 윤종신이 직접 찾아 가서 인사하는 걸 본적이 없었는데, 오늘 봤다. 불화설을 염두에 둬서 그러지 않았나”라며 이승철과 윤종신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고, 이에 이승철은 “오늘 종신이 믿고 ‘라디오스타’에 나왔다. 우리 친하다”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특히 이승철은 자신을 공격하는 MC들의 독한 질문에 “라디오스타가 많이 컸다, 8년 전에는 안절부절 했는데 이제는 굉장히 거만하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승철과 ‘라디오스타’ MC 4인방의 팽팽한 신경전은 3일(수) 밤 11시 15분 <라디오스타 - 목소리 보험은 필수! 음색깡패>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한돈협회가 최근 돼지고기 가격이 높게 유지되고 있어 돼지고기 가격 인하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돼지고기 출하가 인하와 공동 구매 확대를 통해 가격을 안정화한다는 목표다. 지난달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조사 결과, 100g 기준 국내산 냉장 삼겹살 소매 가격은 2308원으로 1년 전(2027원)대비 13.9% 올랐다. 반면 수입산 삼겹살은 1051원으로 1년 전(1026원)에 비해 상승률이 2.5%에 불과했다. 삼겹살 공급량은 국내산과 수입산이 총 11만400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돼지고기 공급량도 지난해에 비해 증가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4월까지 돼지고기 총 공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국내산은 2.4% 감소했지만 수입량이 59.1%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1년 전보다 13.9% 늘어난 43만3000톤으로 집계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돼지고기 공급량은 충분한 상황이지만 국내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돼지고기 도매가가 1kg당 5500원 이상으로 올라가면 지급률을 1~2% 내려 출하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평균 초혼 연령이 상승한 가운데 애인 마음 사로잡는 데이트룩이 눈길을 끈다. 1. 지루해졌을 때 '블루 컬러' 선택해야 신선한 매력 UP 파란색은 공격적인 이미지의 빨간색과는 대조적인 컬러다. 젊고, 신선한, 포용하는 이미지가 들어있으며 신화적으로 신비로움, 영원함, 행복을 상징한다. 실제로 유럽에서는 신부의 행복을 상징한다고 하여 푸른색의 꽃으로 신부를 장식하는데 이용했으며, 영국의 최고의 신분을 표시하는 가터훈장 역시 푸른색이다. 하지만 자칫하면 여름 느낌이 나기 쉽다. 가을이나 겨울느낌이 나도록 파란색을 활용하기 위해선 되도록 파란색을 속에 입거나, 포인트 액세서리로 선택하며 겉옷이나 바지의 색을 톤다운 시키는 것이 좋다. 2. 내 이미지와는 반대로 '강하면 부드럽게, 부드러우면 강하게' 남자들이 말하는 대표적인 이상형 '낮에는 요조숙녀, 밤에는 요부'. 이는 비단 남자의 이상형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여자도 마찬가지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성에게 끌리게 마련이다. 본인의 이미지 또는 평상시의 옷차림과는 대조적인 스타일로 데이트에 나가면 더 좋은 느낌을 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현대인은 과거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지만 그만큼 여러 방면에서 요구되는 것들이 많다.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다양한 역할을 충족해야 하므로 생존을 위한 스트레스와는 다른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명제는 우리에게 낯설지 않지만, 적당한 스트레스는 우리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도 한다. 인체가 외부 스트레스 요인을 감지하게 되면 대뇌를 통해 시상하부를 거쳐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고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고 기관지가 확장되며 주요 근육으로 전달되는 산소량이 증가한다. 또한 시상하부에서는 코르티코트로핀 분비호르몬(corticotropin-releasing hormone, CRH)을 방출하여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유도하는데, 흔히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불린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분해하여 바로 신체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도록 한다. 시험을 치는 것과 같은 짧은 시간 동안 지속하는 적당한 스트레스는 신체에 ‘투쟁 혹은 도피 반응(fight or flight)’을 일으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 저장강박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장강박증이란, 사용여부에 관계없이 어떤 물건이든지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 두는 강박장애의 한 가지이다. 저장강박장애, 저장강박증후군 또는 강박적 저장증후군이라고도 한다. 어떤 물건이든지 사용여부에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이것은 반복적인 습관이나 절약정신 또는 취미로 여기는 수집과는 다른 의미로, 심한 경우 치료가 절실히 필요한 행동장애로 봐야한다. 그 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현재로서는 가치판단 능력과 의사결정 능력이 손상되었기 때문으로 판단한다. 어떤 물건이 자신에게 필요한 것인지, 보관을 할지 버려야 할지에 대한 가치판단을 쉽게 내리지 못하고 일단 저장해 두고 본다는 것이다. 이것은 의사결정능력이나 행동에 대한 계획등과 관련된 뇌의 전두엽 부위가 제 기능을 못할 때 이런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는 우울증 치료제로 개발된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를 사용하여 신경을 안정시키는 방법이 있는데, 다른 강박장애보다 치료가 쉽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지난해 한 매체는 쓰레기 더미 속에서 6년째 살아온 한 할머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세탁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 사례에 대해 분석한 결과 원단 자체 등에 문제가 있어서 세탁물이 훼손된 경우가 819건 33.4%로 가장 많았다고 28일 전했다. 원단의 내구성이나 세탁성 등에 문제가 있는 경우 정상적인 방법으로 세탁을 하더라도 훼손될 가능성이 있기 마련이다. 반면 세탁업체에게 책임이 있는 경우는 28.9%(709건)였으며 착용자의 취급 부주의에 의해 손상된 경우도 12.6%(310건)로 나타났다. 간편복과 양복류 등 의복과 피혁제품의 세탁 후 훼손은 제조‧판매업체의 책임이 많은 반면 침구류는 세탁업체 책임이 많은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세탁서비스 관련 피해 예방을 위해 세탁을 맡기기 전 제품에 부착된 품질표시와 취급 시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세탁이 완료되면 세탁업자와 함께 하자 여부를 즉시 확인하여 분쟁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남편과 사별 후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세상에 남겨진 여성가장 지영씨(40대/가명), 전업주부였던 지영씨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다. 보험사 영업사원으로 어렵게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실적이 중요한 영업 세계에서 보험 가입을 부탁할 인맥은 금세 소진되었고, 한부모 여성가장임이 알려진 후 주변의 편견으로 인해 직장 생활마저 정상적으로 할 수 없었다. 지영씨는 자녀를 양육하며 일을 하고 싶어 소자본 창업을 고민하고 있지만 제도권 금융대출의 벽은 높기만 하다. 지영씨와 같은 싱글맘, 한부모 여성가장들을 위한 창업의 길이 열렸다.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이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메리맘(Merrymom)’을 시작하며, 창업 자금을 포함한 통합 지원의 주인공을 찾고 있다. ‘메리맘(Merrymom)’은 제한된 일자리와 취업 기회로 인해 경제적으로 취약할 수밖에 없고, 생계와 자녀 양육에 대한 책임 또한 홀로 부담해야 하는 한부모 여성가장에 적합한 실질적인 자립 지원 프로그램이다. 만 20세 미만의 자녀를 부양하고 있는 저소득층 한부모 여성가장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사업장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삼시세끼’-‘꽃보다 할배’ 시리즈의 주역인 나영석PD가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26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는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시상식인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TV부문 대상은 나영석 PD에게 돌아갔다. 호명 후 수상을 예상 못한 듯 놀란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나영석 PD는 “감사하다.뜬금없는 상을 주셔서. 일단 정말 감사드리고. ‘삼시세끼’ 때문에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추운 겨울 만재도에서 요리한다고 고생해준 차승원 씨, 옆에서 고기 잡는다고 고생한 유해진 씨, 그리고 호준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날 함께 참석한 배우 유해진은 자리에서 일어나 나영석PD의 수상을 축하했다. 이어 나영석PD는 “정선 빨리 가야한다고 하던 중 왔는데 tvN 공무원 서진이 형 이 영광 나누고 싶다. 물 빠질 때까지 같이 하고 싶다. 택연이, 광규 형님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나영석 PD는 &l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때 이른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폭염특보 운영 이래 첫 5월 폭염특보가 내렸다.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와 한반도 기후의 아열대화 추세를 폭염의 배경으로 꼽았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대구 34도, 강릉 32도, 광주 32도, 대전 31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돌 전망이다. 사상 첫 5월 폭염특보도 발효됐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구 ,경남·경북 일부 ,전남 일부 ,강원 일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 폭염경보는 최고기온 35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지난해 5월31일 대구 기상청에서 대구 일대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한 바가 있지만, 이는 6월1일부터 2일까지의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예상돼 발령했던 것으로 5월 폭염주의보는 올해가 처음이라는 것이 기상청의 설명이다. 사실 5월 폭염특보가 올해 처음 내려진 것은 기상청이 그간 폭염특보를 6월~9월에 한정해 운용해 왔기 때문이다.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진 기준치에 해당하는 기온이 예상되더라도 특보를 발효하지 않았던 것.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는 2008년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배우 송중기(31)가 26일 군생활을 마치고 배우로 돌아온다. 송중기는 2013년 8월7일 입대해 22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5주간 훈련을 받은 뒤 3주간의 후반기 교육을 거쳐 같은 사단 수색대대에 배치 받아 21개월 동안 군생활을 무사히 마쳤다.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을 확정한 송중기는 이 드라마가 올해 방송 예정인 만큼 휴식 기간 없이 곧바로 시청자를 만날 계획이라고 소속사는 밝혔다. 드라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에서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의 이야기다. 송혜교, 진구 등도 출연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마포구 30평형 아파트 세놓습니다. 보증금 300만원, 월세 30만원. 지하철 역까지 도보 10분 거리.' 서울 마포구 A공인중개사 대표 이모씨는 대뜸 "요즘 어디 가서 이만한 물건 찾기 어려울 것"이란 말부터 꺼냈다. "원룸, 오피스텔이요? 서울에서 집구하려면 옥탑방도 이거보단 더 줘야 돼요. 서울 마포구 30평대 아파트의 평균 월세가격은 100만~200만원, 보증금은 5000만~2억원 수준이다. 역세권에 있는 아파트를 구하기는 더 어렵다. 근처에 대형마트와 공원까지 있는 곳은 값이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있다. 이런 지역에서 월세 30만원대 아파트가 매물로 나온 것이다. 방3개, 화장실은 두 개가 달렸다. 단, 조건이 있다. 방 한 칸만 세를 놓은 것이다. 거실과 주방은 집주인과 함께 쓴다. 이씨는 "화장실이 두 개 있는 아파트여서 크게 불편할 일은 없다"고 말했다. 집을 보러 갔다. 집주인 김순자(가명·68) 할머니는 "관리비라도 보탤 요량으로 세 놓은 것"이라고 했다. 대부분의 시간을 인근 복지관에서 보내는데, 관리비를 다 내려니 버겁다고 한다. 월 평균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트로트가수 박현빈이 올 8월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현빈은 오는 8월 8일 낮 1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4살 연하 김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 김씨는 한국무용을 전공한 재원으로, 박현빈과 5년 동안 비밀리에 사랑을 키워왔다. 이번 결혼식은 아이웨딩에서 진행하며 축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주례는 전진국 KBS 아트비전 사장이 맡는다. 소속사 측은 “박현빈이 5년 동안 비밀리에 사랑을 키워온 것은 오로지 예비신부에 대한 배려였다”며 “두 사람이 앞으로 서로 믿고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박현빈은 지난 2006년 싱글 앨범 ‘빠라빠빠’로 데뷔한 이후 ‘곤드레 만드레’,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 ‘대찬인생’, ‘앗! 뜨거’, ‘춘향아’ 등을 히트시키며 명실공히 트로트 황태자로 군림했다. 특히 성인가요는 물론 방송, 공연까지 두루 섭렵하며 현재까지도 많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역대급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2015년 7월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주인공 ‘우진’을 연기하는 21명의 배우들의 명단을 전격 공개해 화제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 두 사람이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판타지 로맨스. 특히 <뷰티 인사이드>는 세계 2대 광고제인 칸 국제 광고제와 클리오 국제 광고제에서 모두 그랑프리를 석권한 인텔&도시바 합작 소셜필름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서,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21인 1역의 독특한 설정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충무로를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들이 ‘우진’이라는 하나의 캐릭터를 연기해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 우진 역할을 맡은 21명의 배우는 등장 순서대로 김대명, 도지한, 배성우,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 우에노 주리, 이재준, 김민재, 이현우, 조달환, 이진욱, 홍다미,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대형 유통업체인 이마트가 중소납품업체에 경쟁사에서의 매출액 정보 강요, 노조원 불법사찰, 고객정보 불법판매 등으로 21일 ‘악덕기업’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19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마트의 세무조사를 위해 오전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서 회계와 경영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번 세무조사는 이마트가 지난 2011년 신세계와 인적분할 후 처음 받는 것이다. 이마트를 조사하게 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특별조사를 담당하는 국세청 조직으로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 비견된다는 얘기도 나온다. 그만큼 국세청이 이마트의 탈세 혐의, 비자금 조성 의혹 등에 대한 구체적 첩보를 확보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또한 서울YMCA에 따르면 이마트는 2012년 9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전국 매장에서 4차례 경품행사를 통해 수집한 개인정보 311만2000여건을 보험사에 넘겨 66억6800만원을 받았다. 이에 대해 서울YMCA가 지난 2월 이를 검찰에 고발하자 관련조사와 함께 세무조사도 받을 것이라고 알려졌다. 당시 이마트 관계자는 “경품 행사를 할 경우 고객을 모을 수 있어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