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지난 26일 공식적으로 '간통죄'가 폐지되면서 김주하 전 앵커가 전 남편을 고소한 사건이 공소 기각됐다. 이번 '간통죄 폐지'로 김 전 앵커가 강 모씨를 상대로 진행한 간통죄 고소 건은 민사적 위자료 배상만 요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앞서 김 앵커는 강씨가 혼외자를 출산했다는 이유로 간통죄 고소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주하 앵커 힘내세요",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네", "이게 뭔가요?" 등의 의견을 남겼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SBS 'K팝스타' 출신 송하예가 일상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그는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이어트를 위해서 최후의 만찬을 즐깁니다. 내 사랑 고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송하예는 이어 "어제 부족한 저의 댄스 영상과 마동석 선배님 덕분에 실시간 검색어도 오르락 내리락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씬한 모습으로 만나요 여러분"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회색 후드집업을 입은 송하예는 식당에서 고기를 굽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될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주목받았다. 한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송하예 날씬하다", "예쁘네", "팬입니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현재 가장 오래된 신라 비석 추정 포항 중성리 신라비가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될 예정이다. 26일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중성리 신라비의 국보 지정과 찰주본기 등 13건의 보물 지정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5월 공사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된 중성리 신라비는 1면 12행에 걸쳐 모두 203자를 새긴 것으로 신라의 정치·경제·문화상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된다. 이미 국보로 지정된 지증왕 4년(503) 작성된 포항 냉수리 신라비, 법흥왕 11년(524) 작성된 울진 봉평리 신라비보다 앞선 지증왕 2년(501)에 세워진 것으로 보는 견해가 우세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신라비로 추정된다. 문화재청은 중성리 신라비를 2012년 보물 1758호로 지정했다. 문화재청은 또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황룡사 구층목탑 찰주본기,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청자 상감운학문 매병, 최근 이천 영원사에서 우연히 재발견된 경주 남산 창림사 삼층석탑 조성 내력기인 금동국왕경응조무구정탑원기 등 13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보물이네요&quo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이른바 '카라 프로젝트' '베이비카라'로 불리며 주목받았던 소진의 사망 소식에 같은 소속사 '레인보우' 김재경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끈다. 25일 김재경은 트위터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늘 내 초심을 떠올리게 해준 친구였는데 그곳에서는 부디 행복하게 마음껏 노래하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소진은 지난 24일 오후 2시 7분께 대전시 대덕구의 한 아파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119 구급대 등에 의해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다", "김재경도 힘내세요" 등의 의견을 남겼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배우 한예슬이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25일 한예슬은 2014 F/W 뉴욕 촬영에 이어 이번 2015 S/S 파리에서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한예슬은 특유의 러블리한 페이스와 상반되는 도회적인 S/S 룩을 통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또한, 여배우다운 프로페셔널한 연기력으로 깊고 그윽한 눈빛과 드라마틱한 표정을 선보였다. 겨울 파리에서 진행 된 이번 화보는 팬들이 몰려 촬영을 중단하는 사태까지 생길 정도로 현지 반응이 뜨거워 영하의 추위를 무색케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한예슬의 덱케 2015 S/S 파리 화보는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가수 세븐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결별할 전망이다. 지난 24일 연예계에 따르면 세븐은 제대 후 조용히 휴식을 취하다 설 연휴를 앞두고 YG 측을 만나 재계약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많은 이야기 끝에 양측은 서로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확인했지만,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것이 ‘서로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이라는 결론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빅뱅, 싸이, 위너 등 회사 간판 아티스트들의 컴백을 앞둔 YG의 전폭적인 지원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상호 합의하에 내려진 결정으로 풀이된다. 무엇보다 소속사 사정을 잘 아는 세븐은 YG 측에 부담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YG 측도 세븐을 마냥 계속 기다리게 할 수 없다고 생각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따라 세븐은 YG의 격려 속에 새로운 각오로 향후 활동을 모색할 전망이다. 컴백을 서두르지 않고 충분한 휴식기를 보낸 뒤 자신을 잘 아는, 뜻이 맞는 사람과 손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븐 의리있네', "관심없다", "그렇구나..."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의 중심에 선 배우 소유진의 일상 모습이 공개됐다. 24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봄맞이 꽃꽂이, 봄을 닮은 미소, 성은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김성과 함께 화분에 담긴 알록달록한 꽃을 만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청순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유진은 남편인 외식사업가 백종원 대표 사이서 지난해 4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외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이 국내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킹스맨'은 23일 11만 5514명을 모으며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누적관객수는 245만 8284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설 연휴 1위 자리를 지켰던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은 7만2842명으로 2위에 그쳤다. 누적관객수는 322만4229명으로 여전히 2015년 개봉작 중 가장 많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진행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수상한 '이미테이션 게임'이 6만363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누적관객수는 74만6660명. '국제시장'과 '쎄시봉'은 각각 2만3151명, 2만100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1410만1372명, 161만1803명이 됐다. 한편 영화 '킹스맨'은 사회부적응자 루저가 비밀정보요원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잔인한 액션신이 포함돼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기도 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최근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지고 있는데 미세먼지에는 카드뮴을 비롯한 각종 유해물질이 섞여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미세먼지에 섞여있는 카드뮴은 사실상 음식물을 통해서도 인체에 유입된다. 몸에 해로운 트랜스지방과 각종 인공첨가물을 피하기 위해서는 식품의 성분표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하지만 몸에 나쁜 성분들이 모두 라벨을 통해 확인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미국역학저널(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음식이나 주변 환경을 통해 흡수된 카드뮴은 적은 양만으로도 텔로미어의 길이를 단축시킨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말단에 존재하며 DNA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특히 나이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텔로미어의 길이가 줄어들수록 심장질환, 당뇨, 암, 노화로 인한 질병의 위험률이 높아진다. 미국 밀켄연구소 연구팀은 카드뮴 수치와 수명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6700명을 대상으로 혈액과 소변 샘플을 채취해 카드뮴 수치를 측정하고, 텔로미어의 길이를 쟀다. 그 결과, 체내 카드뮴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사람들에게서 실제 나이보다 평균 11세 더 많은 세포들이 발견됐으며 심지어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전날(22일) 전 여자친구의 임신과 결혼사실을 공개한 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현중 소속사가 이와 관련해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이날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측은 '김현중씨와 최모씨 사이의 폭행사건에 대해서는 지난해 9월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최모씨와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나 지난해 연말에 서로 합의하에 헤어지기로 하였습니다'며 '그 후 며칠 지나지 않아(올해 1월 초) 최모씨가 김현중씨에게 임신했음을 알려왔습니다. 이에 김현중씨와 김현중씨의 부모는 최모씨와 최모씨의 부모에게 수 차례 휴대폰 통화 및 부모님 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임신 여부와 임산부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양측이 합의한 병원과 의사를 통한 진찰을 요청하였으나, 최모씨 측은 이를 거부하고 이후 연락이 되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22일) 기사가 난 이후에도 김현중씨 측이 다시 한번 최모씨 측에 임신 확인에 대한 부분을 요청하였으나, 현재까지 회신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며 '양가 부모가 만나서 결혼에 대한 얘기가 오가고 있다는 기사는 사실무근입니다. 김현중씨는 최모씨의 임신 사실이 확인이 되는 경우 이에 대한 책임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뇌혈관이 딱딱한 경우 뇌졸중 사망률이 높다는 연겨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22일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신경과 김진권 교수팀은 급성뇌경색 환자 혈관이 딱딱할수록 그렇지 않은 뇌졸중 환자에 비해 사망률이 약 2.22배 높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급성 뇌경색으로 입원한 환자 1765 명을 환자당 평균 3.3 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실제로 동맥강직도(혈관이 딱딱한 정도)가 높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의 비교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예를들어 약 6년째 뇌줄중을 앓고 있는 동맥강직도가 낮은 군에서의 환자는 전체 사망률(혈관계 사망률 + 비혈관계 사망률)이 약 9%로 나타난 반면에 높은 군에서의 전체 사망률은 29%로 나타나 동맥 강직도가 높은군에서 사망률이 더 높게 나타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혈관 강직도는 특정 검사 기계를 통하여 팔 다리의 맥박을 측정해 계산하는데 동맥강직도는 환자의 나이 등에 따라 많은 변수가 있어 정상 기준치가 상대적이다. 때문에 연구결과도 환자 1765명의 동맥강직도 수치를 총 1/3씩 나누어 낮은군(17.79 m/s이하, 590명), 중간군(17.79~22.63 m/s, 587명),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민족대명설 설 연휴가 끝나고 명절증후군을 보이는 이들이 있다. 명절증후군의에는 소화불량, 피로 등 다양한 증상이 있다. 이를 위해 특정 과일을 적절히 섭취하면 명절증후군 증상을 줄일 수 있다. 명절이면 평소보다 과식할 수 있다. 전 튀김 산적 등의 음식을 잔뜩 먹고 나면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속이 쓰리고, 심하면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위장장애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되기도 하지만, 빠른 회복을 원한다면 골드파인애플을 먹는 것이 좋다. 골드파인애플은 ‘천연 소화제’로 특히 육류를 과하게 먹었을 때 효과적이다. 골드파인애플에는 육류 소화를 돕는 효소인 ‘브로멜라인’이 풍부해,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해준다. 식후에 디저트로 먹거나 고기와 함께 요리해 먹으면 된다. 명절에 음식 섭취량 조절이 쉽지 않다면 식전에 바나나를 섭치하는 것이 좋다. 바나나에는 ‘팩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과식을 막아준다. 또한 바나나에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몸의 부기를 해소하는데도 좋다. 연휴가 끝난 뒤 피로가 많이 누적 됐다면 포도를 먹는 것이 좋다.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설 연휴 셋째날, 전국 고속도로서 차량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20일 오전 10~11시부터 귀경행렬 정체가 시작돼 늦은 오후 절정에 이른 후 자정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반대로 귀성행렬 등 서울에서 지방방향 소통은 평소 주말과 비슷해 큰 정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오전 9시 현재 승용차를 타고 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부산 5시20분, 울산 5시30분, 대구 4시30분, 강릉 2시간50분, 목포 5시40분, 광주 시간, 대전 1시간40분 등이다. 서울에서 각 지방까지 예상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40분, 대구 3시간50분, 울산 4시간50분, 강릉 2시간30분, 목포 3시간30분, 광주 3시간, 대전 1시간30분 등이다. 이날 차량 42만대가 지방에서 서울로 들어오고 32만대가 서울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전 9시 현재까지 각각 8만대, 6만대가 이동했다. 설 연휴가 막바지로 향하면서 귀경행렬도 늘어나고 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고통으로 알려진 '협심증' 경험한 국민이 100명 중 한 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 협심증 환자는 2009년 47만8000명에서 2013년 55만7000명으로 매년 3.91%증가했다. 같은 기간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2009년 985명에서 1116명으로, 국민 100명 가운데 연간 1회 이상 협심증으로 진료를 받은 셈이다. 2013년 기준 협심증 진료 환자는 50대 이상이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특히 60대의 비율은 30%에 달했다. 인구 십만명당 환자는 60대가 3876명, 70대 5716명 등으로 70대가 가장 많았다. 70대 인구 100명 중 5.7명이 연간 1회 이상 협심증 진료를 받았다는 의미다. 협십증은 심장근육의 허혈로 가슴 통증이 동반하는 질환으로,운동이나 격한 활동, 스트레스, 추위 등에 악화됐다 휴식하면 나아진다. 호흡곤란과 심계항진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드물게 치통이나 윗배 통증 등이 나타나기도 했다. 협심증의 주된 원인은 동맥경화에 의해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진 경우며, 관상동맥교(milking/bridging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설 당일인 19일 '이른 귀경길'에 고속도로 일부구간 정체가 시작됐다. 이날 오전 9시 요금소 기준 부산서 서울까지 승용차로 5시간 10분, 광주서 서울까지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설 연휴 가운데 가장 많은 4백 67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로 쏟아져 나오면서 하루종일 정체가 이어질 것이라면서 오후 4시 쯤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서해 중부 먼바다에 발표됐던 풍랑주의보가 오늘 오전 7시 해제되면서 지난 이틀간 중단됐던 인천과 서해 섬 지역 간 여객선 항로는 모두 정상운항중이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