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세정 및 인·허가 담당 공무원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톡톡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수 주재 간담회를 통해 소극행정, 재세정 및 인허가 분야 등 부패취약 분야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재·세정 및 인·허가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소극행정 개선 △재세정 및 인허가 제도 개선 등을 주제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한 밸런스 게임 토론을 접목해 자유롭고 참여형 분위기 속에서 군수와 직원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게 했다. 군은 이번 ‘청렴 톡톡데이’를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청렴은 군정의 기본이자 군민 신뢰의 바탕”이라며 “이번 공감토크를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청렴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과 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논의했으며, 단순한 보고를 넘어 현안과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실행 중심의 회의로 진행됐다.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자료에 따르면 43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502개 사업 중 28개 사업은 완료됐고, 473개 사업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4년 2분기 공약 이행 현황은 6개 분야 91개 사업 중 완료 34개, 정상추진 56개, 보류 1개 사업이다. 민선8기 공약사항은 '당진시 시장 공약 관리 규칙'에 따라 추진실적 점검 결과를 분기별로 당진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당진시는 인구 172,577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4년 합계출산율 1.08명으로 2년 연속 충남 1위를 기록했다. 또한 2025 한국소비자평가 탄소중립도시 부문 브랜드 대상과 제1회 지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쿼터니언, 한울드론, 태경전자, 하이리움산업 5개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참여기업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가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의 원활한 운영에 뜻을 모았다. 또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2년간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운영 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다질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관내 기업과 연구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으로 지정되면 ▲비행 허가 ▲안전성 인증 ▲특별비행 승인 등 다양한 규제가 면제되거나 간소화된다. 시는 이번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지정을 통해 부남호, 가로림만, 삼길포항 3개 구역을 중심으로 실증과 기술 연구, 물류 배송, 산업단지 모니터링 등 드론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충남도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와 상생과 협력을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 민선 7기 체결한 최초의 도·시군노조 단체협약 이후 두 번째로, 당시 도청 노조와 6개 시군이 참여했던 것에서 확대돼 이번에는 도청 노조와 도내 15개 전 시군 노조가 모두 참여했다. 김태흠 지사와 최정희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안상진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 의장, 교섭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경과 보고,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은 △조합 활동 보장 △인사 교류 및 감사 제도 개선 △근무 여건 개선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 등 4개 분야에 대한 합의다. 이번 협약은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 소속 조합원에게 동등하게 적용하며, 각 협약 기관은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과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 및 조합원의 조합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21일 지곡면, 성연면, 팔봉면에 있는 노인 일자리 공동체 사업단 3개소와 독거노인 공동생활홈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노인 일자리 및 공동생활홈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공동체사업단 등 크게 세 유형으로 나뉜다. 공동체사업단 유형은 관내 특산물 제조, 상품 생산 및 판매, 지역 영농 등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 활동으로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유형이다. 이 시장은 수세미, 죽공예 등을 생산하는 공동체 사업단 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작업 모습을 살펴보고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어르신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근무 환경과 안전관리 실태 등도 세심히 확인했으며, 지곡면에 있는 독거노인 공동생활홈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보람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촘촘한 돌봄 체계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전라남도 교통연수원(원장 이병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양 기관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영광군이 주관하는 교통안전 교육에 전문 강사 지원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행정적 지원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통 관련 행사에 상호 협력 등이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광군의 교통안전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 교통연수원은 지난 1988년에 개원 이래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교통사고로부터 지키는 데 앞장서 왔으며, 여수시를 비롯한 전남 11개 지자체와 교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충남도는 ㈜도원이엔씨로부터 호우 피해복구 지원 성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도원이엔씨 회장 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피해 도민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수해 복구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성우종 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분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서산에 본사를 둔 종합건설업체 ㈜도원이엔씨는 2003년 태풍 ‘매미’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나눔 실천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는 도내 장애인 합동 결혼식 후원 등 현재까지 43억원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충남도가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와 관련 정부에 지속 건의한 ‘호우 피해 지원금 현실화’ 요구가 받아들여졌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폭우 피해 지원대책 기자회견에서 정부에 피해 지원금 현실화를 건의하겠다는 입장 발표를 시작으로, 정부부처의 현장점검 등 기회가 될 때마다 현실화를 요청해 왔다. 김태흠 지사도 지난 1일 열린 대통령 주재 제1차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분야별 지원금 현실화를 공식 건의했다. 당시 김 지사는 농업 분야와 관련해 정부의 지원기준인 복구비(대파대) 50%를 100%로 상향하고, 농업시설 복구비도 기존 35%에서 70%까지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주택 침수와 소상공인 영업장 피해에 대해서는 실제 수리비를 보전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금 증액을 건의한 바 있다. 이러한 도의 노력은 지난 17일 발표된 정부 복구계획에 재난지원금 외에 위로금을 추가 지급하는 내용이 담기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 먼저, 농업 피해 지원은 영농 재개에 필요한 복구비 기준이 개선됐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임원들과 소통간담회를 열어 자율관리공동체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고령화·일손 부족 등 어촌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대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원진들은 공동체의 체계적 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사무장 추가 지원·육성사업 예산 확대를 건의했다. 또 수산자원 회복과 증강을 위한 지역별·품종별 수산종자 방류 확대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보조사업으로 취득한 중요재산의 표준내용연수 개정 등 어업 현장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제도개선과 어업활동에 필요한 기자재 지원,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전국대회 유치와 지원도 요구했다. 특히 어촌의 고령화·일손 부족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전남도의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 정기적인 소통을 주문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최근 기후위기와 고령화, 신규 인력 감소 등으로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어려운 여건에 있다”며 “전남도가 선제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전남도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2025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받은 드라마 '트웰브(Twelve)'가 오는 8월 23일 토요일 KBS 2TV와 디즈니+(Disney+)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KBS 2TV에서는 매주 토·일 밤 9시 20분 방송되며, 디즈니+에서도 같은 시각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드라마 '트웰브'는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며 한국을 수호하는 열두 명의 천사가 어둠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 히어로물이다. 봉인된 악의 세력이 부활하는 위기 속에서 각 인물의 선택과 서사가 긴장감 있게 얽히며 선과 악의 경계, 인간의 욕망과 관계의 복잡성을 밀도 있게 담아낸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기대되어 공개 전부터 국내외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의 연출은 강대규, 한윤선 감독이 맡았고, 극본은 김봉한 작가가 집필했다. 출연진에는 마동석이 호랑이 천사 태산 역을 맡아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며, 박형식은 악귀 오귀 역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재)천안사랑장학재단은 21일 성산회가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성열 성산회장과 (재)천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성산회는 1997년 성거초등학교를 졸업한 선·후배 86명으로 구성된 지역단체로, 성거초등학교 장학금 지원, 지역 내 독거노인 지원, 각종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지역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성열 회장은 “이번 장학기금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키워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 인재를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성산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소중한 정성이 학생들의 학업 의지와 미래 도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담양군이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액 409억 원, 복구비 1,230억 원이 최종 확정돼 신속한 복구와 재해예방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이번 집중호우는 서해상에서 발달한 강한 강수대가 유입되며 시간당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평균 누적 강우량은 538.8mm에 달했다. 12개 읍면에 걸쳐 연간 강수량의 절반이 단기간에 쏟아졌으나, 선제적 주민 대피와 전 공직자의 총력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위기를 넘겼다. 군은 17일 비상 3단계를 발령, 24시간 대응 체제에 돌입하고 고서면·봉산면 등 저지대 주민과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 480명을 버스를 투입해 마을회관과 학교 강당 등으로 긴급 대피시켰다. 이어 재난안심꾸러미 250세트와 응급구호물품 60세트를 즉시 배부했으며, 정철원 군수는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재난 현장을 직접 지휘하며 임시대피소를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다. 담양군은 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102억 5천만 원을 크게 넘어서면서, 전 직원이 피해 내용을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충남도는 공공건축 품질 혁신과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앞장 설 제4기 총괄건축가로 김광현 서울대 명예 교수, 수석건축가로 박호영 정일아키포럼건축사사무소 대표를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 건축정책 기본계획 수립, 주요 공공건축 사업 기획·설계·시공 자문, 공간환경 계획 수립 등 도내 건축·도시 전반의 발전방안을 제안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건축가들의 스승’인 김광현 총괄건축가는 서울대와 일본 도쿄대에서 건축학 박사학위를 취득,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서울시 건축·도시공동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1979년부터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수십 명의 석·박사 인재를 양성해 왔다. 김광현 총괄건축가는 앞선 제3기에서 충남형 공공건축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실행 기반을 다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모두의 지역공간, 함께 짓는 충남건축’이라는 비전 수립 및 공공건축 조성환경과 관리체계를 고도화했으며, 소규모 목재이용 공공건축 등 충남을 대표할 건축양식을 제안했다. 충남예술의전당,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아산시 국립 공공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아산 경찰병원 건립사업’이 20일 기획재정부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1일 시청 상황실 브리핑에서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었다”며 “범추진협의회와 40만 시민의 지지 덕분”이라고 밝혔다. 아산의 경찰병원 유치는 2020년 코로나19 시기, 우한 교민 528명을 수용하며 ‘재난극복 상징 도시’로 부각된 데서 출발했다. 같은 해 시는 중부권 거점 재난전문 병원 설립 필요성을 정부에 제안했고, 2022년 12월 경찰청 전국 공모에서 최종 후보지로 확정됐다. 이후 기획재정부와의 협의 및 평가 절차를 거쳐 1년 3개월만에 예타 조사 통과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결정으로 아산에는 국비 1,724억 원이 투입되는 300병상 규모의 국립 공공종합병원이 들어선다. 시는 2026년 설계예산을 확보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7년 착공에 들어가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 시장은 “예타 과정에서 일부 건축 규모는 축소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망마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시민들이 폐 셔틀콕을 재활용해 키링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망마국민체육센터 2층 다목적 체육관 배드민턴 코트에서 하루에도 수십 개 발생하는 폐 셔틀콕에 고리, 모루, 비즈 등 부자재를 활용하여 친환경 소품을 제작하는 체험으로, 시민들이 재활용 자원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체육시설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버려질 뻔한 폐 셔틀콕 100개가 시민들의 손을 거쳐 친환경 키링으로 재탄생하면서, 폐기물 감축을 실천한 뜻깊은 성과도 더했다. 공단은 향후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폐 셔틀콕을 재활용하여 폐기물 저감 효과를 높여갈 계획이다. 김유화 이사장은 “버려진 작은 셔틀콕 하나도 특별한 쓰임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시민들이 체험한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시민 참여가 결합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