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5일(금) 의회 회의실에서 2022년 본예산 심사 관련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제386회 정례회를 앞두고 환경복지위원회 소관 2022년도 예산안 심사방향과 사전 분석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연찬회에서 환경복지위원들은 환경녹지국, 복지여성보건국, 새만금해양수산국, 보건환경연구원의 2022년도 신규사업 및 주요예산 편성현황을 청취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2년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점검했다.
연찬회를 주관한 이명연 위원장은 “올해 예산안 심사는 11대 의회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만큼 도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도정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철저하게 살펴보겠으며, 재원이 꼭 필요한 곳에 적기에 투입되어 지역경제 회복 및 도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