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2.23 (월)

  • 맑음동두천 4.3℃
  • 맑음강릉 8.3℃
  • 맑음서울 5.7℃
  • 맑음인천 6.2℃
  • 맑음수원 5.7℃
  • 구름많음청주 4.3℃
  • 흐림대전 4.7℃
  • 구름조금대구 7.4℃
  • 구름많음전주 6.6℃
  • 구름많음울산 7.6℃
  • 구름많음광주 8.1℃
  • 맑음부산 9.2℃
  • 맑음여수 7.9℃
  • 구름많음제주 8.9℃
  • 흐림천안 2.7℃
  • 구름많음경주시 7.5℃
  • 맑음거제 7.6℃
기상청 제공

전북

전북-이시카와현 청소년, 지역소개 문화체험 등 온라인 교류

- 코로나 상황 속 양 국, 양 지역의 일상을 사진으로 소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와 이시카와현 청소년들이 11월 28일 온라인상에서 지역과 문화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가 지난 28일(11월14일, 1차) 일본 교류지역인 이시카와현과 온라인 청소년 교류사업을 실시했다.

 

전라북도와 이시카와현은 2001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 올해 교류 20주년을 맞이했으며 행정・문화・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01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양 지역 청소년 교류는 미래의 주역인 양 지역 청소년들이 상호 방문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통의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어 왔다.

 

코로나로 인해 상호 방문교류가 어려운 가운데 비대면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양 지역 청소년 28명이 참가하여, 친구에게 소개하고 싶은 나의 일상을 주제로 사진을 한 장씩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지역 청소년들은 BTS부터 반려묘, 내 동생, 비빔밥, 겐로쿠엔, 나의 취미 등 다양한 일상의 사진을 소개하였고 직접 갈 수는 없지만 랜선을 통해 전라북도와 이시카와현을 여행 하는 시간을 만끽했다.

 

또한 양 지역 전통공예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시카와현 학생들은 전라북도 공예키트를 가지고 한지접시를 만드는 체험을 하였고,

 

전라북도 청소년들은 이시카와현의 전통공예 미즈 히키(매듭) 체험을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상황에서 항공운송 문제로 도착이 늦어지는 헤프닝이 발생하여 향후 참가 청소년에게 영상과 키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한민희 대외협력국장은 “현재 대면 국제교류가 어려운 상황이나, 도는 상대지역과 협의하여 다양한 방법의 교류를 제안, 시도하고 있다” 며 “20주년을 맞이하는 양 지역이 더욱 강화된 협력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삼표그룹, 희귀질환 아동 10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삼표그룹(대표 정도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올해 그룹의 지원을 받았던 희귀질환 아동 10가정에 선물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통해 진행됐으며, 책상, 학습용품, 그림책, 장난감 등 아이들이 평소 원했던 물품들로 구성됐다. 선물을 받은 한 아동의 부모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가 바라던 선물을 준비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지원 덕분에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희귀질환은 진단과 치료가 어려워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안기는 질환이다. 이에 삼표그룹은 올해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해당 가정의 어려움을 덜어왔다. 지난 2월에는 일반 식사가 어려운 희귀질환 아동 5가정에 특수영양식을 제공했고, 6월에는 후원 프로젝트 ‘SPread the Love’를 통해 모금된 1,513만 원을 전달하며 경제적 지원을 이어갔다.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 유용재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지는 지원 활동이 희귀질환을 겪는 아동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