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는 2023학년도 입학식을 김선순 총장 등 본부 보직자와 21개 학과 학과장과 학과별 신입생 대표만 참석한 미니 입학식을 27일 젬마관 강당에서 가졌다. 또 입학식에 참석하지 못한 신입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대학 유투브를 통해 라이브 중계했다.
2023학년도 신입생 1,400여명을 대표해 뷰티스타일리스트과 김연우 학생이 “수성대 학생으로서 명예와 긍지를 가지며, 학칙을 준수하고 학생의 본분을 다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며 대표 선서를 했다.
김선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휴먼케어 특성화의 비전을 목표로 하는 우리 대학은 신입생 모두를 따뜻한 인성을 가진 휴먼케어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한다”며 “여러분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4차산업혁명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입학과 동시에 자신의 목표와 꿈을 분명히 하고 학교생활을 시작할 것”을 당부했다.
김선순 총장은 입학식에 참석한 학생 대표 모두에게 꽃다발을 전해주며 입학을 축하했다. 이날 학과별로 오리엔테이션를 실시한 신입생들은 다음 달 2일부터 본격적인 대학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