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엑스포대공원은 13일 오전 탄소중립 실천과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무심기는 지속가능한 녹지콘텐츠 확충의 일환인 무장애 힐링 관광숲길 조성과 연계해 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만족도 제고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맨발둘레길 입구에서 진행된 나무심기에는 전 직원들이 참여해, 편백나무 묘목 150주, 수국 740본을 정성껏 심었으며, 나무심기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정규식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오늘 심은 나무들이 10년 20년 뒤에는 우리 공원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ESG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원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