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2.17 (화)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2.5℃
  • 흐림인천 -0.7℃
  • 맑음수원 -3.1℃
  • 맑음청주 -0.9℃
  • 구름조금대전 -1.2℃
  • 맑음대구 1.5℃
  • 흐림전주 2.1℃
  • 맑음울산 2.1℃
  • 맑음광주 3.7℃
  • 맑음부산 3.4℃
  • 구름많음여수 4.8℃
  • 제주 8.1℃
  • 흐림천안 -2.0℃
  • 맑음경주시 1.5℃
  • 구름많음거제 5.1℃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Luxstay, GS 홈쇼핑과 본엔젤스의 두 한국 투자자로부터 자금 유치

Luxstay가 새로운 두 한국 투자자인 GS 홈쇼핑(GS Shop)과 본엔젤스의 참여로 중개 자금 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 미화 450만 달러 규모의 이번 거래는 베트남의 기술 신생업체 Luxstay에 상당한 규모의 초기 단계 투자가 될 전망이다.


Luxstay에서 시작되는 의미 있는 여행 경험

 


Luxstay 앱 화면

2017년 초 Steven Nguyen이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홈 셰어링 플랫폼 Luxstay를 설립했다. 현재 Luxstay는 베트남에서 운영 중이다. GS Shop과 본엔젤스 외에 CyberAgent Venture (일본), Genesia Ventures (일본), ESP Capital (싱가포르), Founders Capital (싱가포르) 및 Nextrans (한국) 등과 같은 다른 일급 자본 투자자들도 Luxstay에 투자한 상태다.

베트남 국립관광청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 베트남의 국내 관광객은 약 8천만 명, 외국인 관광객은 1천560만 명을 기록했다고 한다. 특히 베트남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수는 350만 명에 달했다. 이는 2017년보다 44% 증가한 수치이며, 가장 빠른 증가율이다. 한편,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율은 거의 20%에 달했다. 2018년 관광에 지출된 총금액은 미화 250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중 숙박 부문이 28%(미화 약 70억 달러)를 차지했다. 2025년에는 그 비중이 미화 130억 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베트남은 여행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나라 중 하나다. 베트남 정부는 정부 지원과 홍보 정책을 제공하며, 향후 5년 이내에 관광 부문이 핵심적인 경제 부분으로 성장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공급 물량이 풍부한 베트남에서는 아파트와 빌라 프로젝트가 빠르게 시행되고 번성하고 있다. 홈 셰어링 시장은 베트남에서 매우 매우 생소하지만, 2018년에 이와 같은 단기 임대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은 미화 1억 달러(Statista 보고)가 넘는다. 이는 상당한 성장세이기는 하지만, 미화 70억 달러에 달하는 전체 숙박 시장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치다. 선진국에서는 홈 셰어링이 주택 임대 시장의 10~20%를 차지한다. 따라서 2025년까지 미화 20~4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베트남의 주택 임대 산업은 엄청난 기회를 안고 있다.

Luxstay는 한국과 일본 같이 내국행 관광객이 많은 다른 나라에서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것을 비롯해 고급 상품과 국내 관광객에게 초점을 맞춤으로써, 다른 여행사 플랫폼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는 Luxstay와 지역적인 전략보다 국제적인 전략을 적용하는 에어비앤비(Airbnb)와의 차이점이기도 하다. Luxstay는 사업 파트너와 주택 소유주가 시간과 노력을 아끼도록 지원하고자 부동산 자산운용과 관리를 지원할 전문가 팀원들을 고용했다.

GS 그룹의 자회사인 GS 홈쇼핑("GS Shop," 코스닥:028150)은 TV 홈 쇼핑 부문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일 뿐만 아니라 한국 최고의 멀티미디어 소매업체기도 하다. GS 홈쇼핑의 Corporate Venture Capital은 직접 투자뿐만 아니라 펀드를 통해서도 투자하는 세계적인 전략적 투자자다.

본엔젤스는 한국에서 우와 브라더스(Woowa Brothers), 데일리 호텔(Daily Hotels), 마이 리얼 트립(My Real Trip)과 같은 초기 단계 신생업체에 투자를 집중하는 영향력 있는 벤처 자본 펀드다. 이들 투자자는 Luxstay를 한국의 다른 전략적 파트너 및 투자자와 연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Luxstay는 이를 통해 자사의 야심을 실현하고,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다.

Luxstay는 2년이 넘는 개발 노력 끝에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연 매출 미화 3억 달러, 시장 점유율 약 30%를 목표로 하고 있다. Luxstay는 2019년 시리즈 A 자금 조달 라운드를 예상하고, 다음 자금 조달 라운드를 준비하기 위해 금융 투자자 및 전략적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

LUXSTAY CORPORATION 소개
CEO: Steven Nguyen
웹사이트:  
팬페이지:  
모바일앱: Luxstay (IOS / Android)

GS 홈쇼핑 소개
본사: 한국 서울 영등포구
CEO: 허태수
설립일: 1994년 12월 23일
웹사이트:

본엔젤스 벤처 파트너스 소개
본사: 한국 서울
사장 / CEO: 강석흔
설립 연도: 2006년
웹사이트:  
Crunchbase: BonAngels [ ]

사진 -   
사진 -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태흠 충남도지사, “긴급 실국원장회의 소집 등 즉각 대응”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긴급 실국원장회의 소집에 이어 비상사태를 대비한 매뉴얼에 따라 즉각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16일 열린 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선태(천안10·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이 “도에서 어떤 비상대응을 했는지 의문”이라는 지적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12월 3일 밤에 비상계엄이 발령된 직후에 다음날 0시 30분경 긴급 실국원장회의를 소집했다”며 “전시사변 등 비상사태를 대비한 매뉴얼에 준해서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업무집행과 공직기강 확립 등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에서 해제 요구가 처리된 다음에 즉각적으로 헌법과 법의 절차에 의해서 대통령이 계엄령을 해제해야 한다는 소견을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 소통누리망에 정치적 메시지를 게시한 것을 문제 삼은 지적에 대해서도 답변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저는 도지사이면서 동시에 정치인”이라며 “당적을 가진 당원이 당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두고 문제를 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