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영도구의회는 지난 24일에 의원,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절영해안산책로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해 첫 개원을 맞아 구민에게 봉사를 다짐하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의원 및 직원들은 절영해안산책로 일대를 돌며 각종 쓰레기와 해안가로 밀려온 선박 폐자재 등을 수거하고, 설 명절을 대비하여 산책로 시설점검, 산책하는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경민 의장은“직접 발로 뛰는 봉사를 통해 새해 더욱 활기찬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히며“앞으로도 우리 영도구의회는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의회는 지난 1월 24일부터 1월 26일까지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갑진년 새해 본격적인 회기활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