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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파수, ‘FDI 서밋 2024’서 AI 시대 데이터 보안 전략 제시

CIO·CISO 50여 명과 AI 활용 위한 데이터 관리 및 보안 방안 논의

 

파수(대표 조규곤)가 11월 27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FDI 서밋 2024(Fasoo Digital Intelligence Summit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 및 기관 CIO와 CISO 5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의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전략을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조규곤 파수 대표는 생성형 AI 도입이 기업 환경과 데이터 보안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음을 설명하며, 성공적인 AI 활용을 위한 신중한 준비와 데이터 보안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고동현 파수 본부장이 ‘차세대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을 발표했다. 그는 연내 출시 예정인 DSPM(Data Security Posture Management) 솔루션을 소개하며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식별하고 보안 취약점을 대응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DSPM 솔루션은 기업 데이터의 메타정보를 활용해 가시성을 높이고 AI 및 데이터 거버넌스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파수는 차세대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ED)’도 공개했다. 새로운 FED는 로컬과 클라우드 환경에서 문서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조직이 클라우드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AI 시대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규곤 대표는 “AI 시대는 데이터 관리와 보안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며, “파수는 데이터 전 주기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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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480원 돌파… 외환위기 이래 '최고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12월 27일 오늘, 원·달러 환율이 1482.6원을 기록하며 2009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추후 환율이 1500원을 돌파할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강달러와 국내외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번 환율 급등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변화와 국내 정치적 불안이 결합된 결과로 풀이된다. 연준이 내년 금리 인하 횟수를 기존 전망치보다 줄이면서 달러 가치를 끌어올렸고, 국내에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환율 상승 압력을 가중시켰다. 금융시장에서는 이틀 연속 환율이 장중 1450원을 넘는 등 강달러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엔화 등 주요 아시아 통화 약세와 더불어 수입업체들의 달러 실수요 증가도 환율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정치적 불확실성과 한국 경제 펀더멘털 약화로 원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긴급 간담회를 열고 "국가적 비상 상황에서 경제 시스템의 안정성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를 촉구했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