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내년 국가예산이 8조 9천억원을 돌파하며 코로나 위기를 넘어 생태문명시대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단단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예산 규모의 증가뿐만 아니라 미래형 상용차와 문화관광, 새만금 사업, 복지 등 전 부문에서 예산을 고르게 확보하며 9조원, 10조원 시대를 향한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는 평가다. 또한 탄소‧수소‧친환경 모빌리티 등 미래 신성장산업의 선점과 융복합화를 통한 기존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 등 산업체질 혁신의 동력이 될 실속 있는 예산을 대거 확보함으로써 전북도가 새로이 그려가고 있는 신산업지도 구축에 탄력이 붙게 될 전망이다. 더욱이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면서 국가예산확보 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랐고, 정부의 확장적 재정기조에도 불구하고 경제회복과 안전망 확충 등 중앙정부의 역할이 커지면서 지자체에 지원되는 재정 총량이 제한적인 불리한 여건 속에서 일군 성과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국가예산으로 전년대비 6,693억원이 증가한 8조 9,36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신영대, 이원택 의원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는 3일부터 무주푸른꿈고등학생들과 함께 무주군 내 6개 학교에 4US(For Earth)’ 키트 500개를 각 학교에 전달한다. ‘4US(For Earth) 키트’는 초등학생들이 생태·환경 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무주 푸른꿈고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작된 친환경 실천 교육물품이다. 전라북도무주교육지원청을 통해 사전에 신청한 무주군 내 6개 초등학교(구천초등학교, 무주중앙초등학교, 무풍초등학교, 부남초등학교, 안성초등학교, 적상초등학교)에 전달되며,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무주푸른꿈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환경 교육도 진행한다. ‘4US(For Earth)’ 키트는 ‘우리를 위한 선물(For us)’과 ‘지구를 위한 선물(For Earth)’을 뜻한다. 무주군 내 초등학생들이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감수성을 함양하고,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생활 속 실천 활동을 펼칠 수있도록 분리배출 포스터 및 스티커, 분리배출용 분배스틱, 휴대용 실리콘 통, 광목 파우치, 마스크 만들기 키트 등으로 구성됐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무주 군 내 고등학생들의 아이디어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이 양산 지역발전과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예산 1,05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늘(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된 「2022년도 예산안」중, 경남 양산 을 지역발전을 위한 국가예산으로는 ▲양산도시철도사업(970억), 웅상 지역 주민 삶의 질을 위한 ▲웅상센트럴파크 조성사업(10억), ▲양산 복합문화학습관 건립 (6억 700만원), ▲창기마을 주차장 조성사업(1억 6000만원), ▲삼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15억 8000만원), ▲주남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 (9억 7000만원),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개곡마을) (1억 2000만원) 등이 반영됐다. 또한 신규사업으로는 ▲양산 사송 공공도서관 건립(복합커뮤니티) (40억), ▲양산 사송 생활문화센터 건립 (7억 2000만원) ▲동면 질메 산책로 정비공사 (4억), ▲영천마을 농로 정비공사 (1억 2000만원) 등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두관 의원은 “더 큰 양산을 만들겠다고 주민들께 약속드린 만큼 올 한해 양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히면서, “확보된 국비 예산 집행과정까지 꼼꼼히 살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14개 시장‧군수와 산업 및 수송 등 분야별 민간 대표들이 탄소중립 공동목표 달성을 위한 동참에 한 목소리를 냈다.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문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민‧관이 전라북도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 전북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14개 시장‧군수, 분야별 민간 대표,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50 전라북도 탄소중립 실현 선진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가 이상고온과 폭우 및 한파 등 각종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피해 최소화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민‧관이 서로 고민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그 의미가 컸다. 이날 포럼은 정부와 전라북도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 등 주제 발표, 도-14개 시‧군과 민간 대표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선언식, 2050 탄소중립 실현 퍼포먼스, 전문가 패널토론 등이 진행됐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윤순진 서울대 교수가 영상메시지를 통해 이번 포럼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 가운데, 전문가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 간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성경찬 전라북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 1일(수) 국회 ‘지방의원 선거구의 합리적 획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서 신속한 선거구 확정과 지역대표성을 고려한 지방의원 정수 결정을 주장했다. 성경찬 의원은 2018년 6월 헌법재판소의 새로운 결정(2014헌마180)에 따라 2022년 지방의원 선거부터 선거구 인구비례가 4:1에서 3:1로 변경되고, 지역의 불균형발전으로 인해 인구가 도시로 집중하고 농촌 지역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농촌 지역의 지역 대표성까지도 더욱 약화되어 지역 현안 해결이나 자원의 배분 과정에서 더욱 불리해지는 현실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실제 헌재의 결정대로라면 고창군의 선거구 1개가 축소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성 의원은 인구 감소의 악순환에 따른 지역의 정치적 대표성 약화를 막고, 지역의 균형적 발전이 가능한 정치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군 지역의 정치적 역량과 균형 발전 차원에서 최소 2명은 유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본의 경우 지방의회 의원 정수를 조례로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 차원에서 우리나라 역시 지방의원의 정수를 스스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임실 옥정호 붕어섬 일원이 산림청에서 실시한 산림생태계의 안정성, 입지 여건의 적합성, 관리계획의 적정성 평가를 거쳐 생태숲으로 최종 지정 승인되었다. 생태숲 조성사업은 산림생태계의 안정성과 산림생물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연구, 교육, 탐방, 체험 등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타당성 평가, 기본계획 수립 및 지정 신청하여 산림청 생태숲지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 승인되었다. ‘22년까지 관련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3년부터 30억원을 투자하여 34㏊ 규모에 산림생태관찰원, 생태탐방로, 숲체험장, 숲생태교육장, 테마숲, 식물원, 자생나무군락지 복원, 편의시설 등을 시설하여 주변 산림의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유지·증진은 물론 도민에게 산림치유를 통한 휴양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에는 지난 2002년부터 고창, 김제, 무주, 완주, 장수 등 5개 지역에 288㏊의 생태숲이 조성되어 있어 도민에게 자연학습‧환경교육과 심신치유의 장으로 제공되고 있다. 전북도 허전 환경녹지국장은“옥정호 주변 산림의 다양한 생태계를 보호하고 수변과 어우러진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방문객에게 산림교육·체험·탐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저출산으로 인해 전체 출생아 수는 해마다 줄고 있지만 난임시술로 태어난 아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0년 난임시술 출생아 수는 2만 8,699명으로 전체 출생아 수의 10.6%를 차지, 신생아 10명 중 1명은 난임시술로 태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난임정책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은 “초저출산 사회: 난임 가파르게 증가, 정책패러다임 변화 필요”라는 이슈브리핑(256호)을 통해 난임 발생의 사회·환경적 현실 및 최근 난임 증가추이와 실태, 지원정책의 한계 등을 분석하고 출산율 제고를 위한 전북의 난임지원 정책방향과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난임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20년 기준 228,382명으로 2010년 대비 24.6% 증가하였다. 난임 인구의 성별·연령별 분포를 보면 2010년 대비 2020년 남성 난임환자 수는 127.0%가 증가한 반면 여성은 0.6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남녀 모두 30~40대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난임 환자의 급격한 증가는 초혼연령 및 산모의 초산연령 상승 등 인구학적 요인이 주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다. 전라북도와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일 전주시 오거리문화광장에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성금 모금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송하진 지사, 황영석 도의회 부의장,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수인원만 참여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사랑의 열매 전달식, ▲캠페인 1호 기부금 전달식(전북은행), ▲2022년 배분사업 지원금 전달식(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외 466개소),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 100도 달성 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캠페인 표어(슬로건)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문제와 위기를 나눔을 통해 극복하고 회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73억 5천만 원이며,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기부방식을 도입해 비대면 모금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일상회복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11. 30.(화) 전라북도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차기 도 금고 지정 대상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는 농협은행(일반회계), 제2금고는 전북은행(특별회계․기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금융기관은 현 도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도 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라북도는 공정하고 투명한 도 금고 선정을 위하여 지난 10월 22일 금고지정 신청 공고를 하였고, 11월 4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전설명회 개최와 11월 23일 ~ 24일 이틀간 제안서 접수를 받았으며, 농협은행, 전북은행이 도 금고 지정 신청에 참가했다. 도금고 지정은 「전라북도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고지정 신청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중심으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도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도와의 협력사업”, “기타사항” 등 6개 분야 20개 세부항목에 대하여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심의위원은 객관성과 전문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가 올 한해 도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2021 전라북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였다.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12. 5)을 기념해 30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활동과 수해복구 등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맞춰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환 도교육감, 문승우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과 시군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대회 현장과 줌(Zoom) 화상회의 플랫폼 참여자들을 연결하여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행사의 취지를 살렸다. 유튜브 생중계 시청으로 참여한 도내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도 소통하며, 올 한 해 전라북도 자원봉사를 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2021년 한 해 가장 봉사활동 시간이 많은 개인과 단체, 가족을 선발하여 표창하는 ‘자원봉사 왕’은 개인 부문에 총 1,838시간을 활동한 전주시 MORELES KAREN 씨가 선정되었으며, 단체부문과 가족봉사단 부문에 도우리봉사단과 장수군의용소방대여성연합회, 남원시 박예닮 씨 가족이 각각 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국 최대규모의 수소충전소가 전주시 평화동에 착공에 들어가 수소차 이용 편의성 증대는 물론 도내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실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30일(화)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의 1호 수소충전소인 전주 평화수소충전소 착공식을 전주시 평화동 버스차고지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환경부 김승희 대기환경정책관, 전주시 김승수 시장, 전북도 전병순 혁신성장산업국장, 코하이젠(주) 이경실 대표, 문정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과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9개사의 코하이젠(주) 주주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전주 평화 수소충전소'는 민간 특수목적법인인 코하이젠(주)이 국비 42억 원, 민간부담 38억 원을 투입해 내년 6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코하이젠(KOHYGEN, KOrea HYdrogen Green Energy Network)은 지난 3월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을 위해 설립된 특수 목적 법인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9개 주주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전주 평화 수소충전소는 코하이젠 창립 이후 최초의 수소충전소다. 이로써 전북도의 수소차 보급 확산에 크게 기여해 수소산업 육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2,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LED조명 보급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농산업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나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은 지역생산제품 우선 사용을 권장할 때 불합리한 사유로 역외기업을 차별하고 과도하게 경쟁을 제한하는 것은 경쟁제한적 규제에 해당하여 이 규정을 개정, LED제품 생산 소상공인의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함”이라며 개정취지를 설명했다. 기존의 전라북도 LED조명 보급 촉진 조례는 공정거래위원회의 2021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상 자치법규 규제개선과제에 포함된 것으로 역외기업의 과도한 거래제한 차별을 개선하고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개정할 필요성에 대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나인권 의원은 “지역차별 논란이 있는 경쟁제한을 통한 육성이 아닌 도내 기업이 역외지역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전북도가 마케팅 및 기술개발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을 통해 지역 업체가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육성정책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 조례안의 개정으로 도내LED산업의 기업들이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통해 기업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윤종호)과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11월 30일 전북지방환경청(2층 대강당)에서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중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주시·익산시와 공공소각시설의 ‘미세먼지 계절관리 자발적 감축 협약(이하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자발적 협약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시행되는 전북지방환경청·전라북도에서 수립한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전북지방환경청장,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 전주시·익산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전북지방환경청·전라북도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에는 공공부문, 산업·수송, 생활부문 등 분야별로 추진하게 될 세부 저감대책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12월 1일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본격 시행에 앞서 공공부문에서 추진해야 할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사전 조치이다. 이번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공공소각시설 사업장에서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및 고농도 미세먼지 위기경보에 따른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공공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자발적 협약내용에 따라 저감대책을 시행하게 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가 공공기관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지원 시 능력 및 근무 여건을 고려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전주9ㆍ더불어민주당·농산업경제위원회)이 대표발의 한 전라북도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22일 제386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국주영은 의원은 “지난 2015년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가 제정되었으나 공공부분의 장애인 고용률이 법정기준에 미달되는 경우가 많아 고용의무 현황을 파악하고 능력 및 근무여건 등을 고려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제도마련이 필요했다”며 조례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은 매년 도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장애인 고용률 현황을 조사하고 고용의무를 불이행 하는 경우 이를 권고·공표하도록 개정했으며 정상적인 근무환경에서 일하기 어려운 장애인의 능력 및 신체적 조건을 고려하여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하는 내용을 신설했다. 국주영은 의원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장애인의 각종 권리보장, 일자리창출 등을 위한 입법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도내에 첨단산업의 심장인 미래전지의 소재·부품 분야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협의체가 구성되었다. 전북도는 30일 ‘기술사업화 협업 플랫폼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참여기업과 연구기관, 기술사업화 협업 기관 등의 네트워킹과 협의체의 본격적 운영을 위한 발대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기술사업화 협업 플랫폼 구축 지원 사업’은 올해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연구개발특구재단)가 전국 5개 특구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전북도와 대전광역시가 선정되었다. 전북도는 2023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23억 원으로 7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혁신주체(전북테크노파크) 중심으로 미래전지 소재·부품산업 밸류체인기반 기업 및 연구기관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유망기술 발굴, R&BD 과제 검토 및 자문, 안건 심의·의결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전형적인 지역주도형 사업이다.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기업과 연구기관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과 함께 해외진출을 위한 국내외 인증 및 창업지원 등 전주기 지원체계 방식으로 추진한다. 세부 내용을 보면, 초경량 리튬이온 커패시터 개발, 이차전지용 단일벽 나노튜브(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