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12일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저출생극복본부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윤승오 의원(영천)은 경북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율이 전국 45.7%에 비해 22.7%로 낮아, 현재 5곳만 지정된 상황임을 지적하고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 문제를 제기한 바 있어 경북도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확대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성평등지수가 10년 넘게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음을 언급하며, 성평등지수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요구했고 배진석 의원(경주)은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와 관련해 상담, 컨설팅, 간담회 등 대부분의 사업이 단발성 보여주기식 행사에 그치고 있다고 비판하며,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 상담원들의 급여가 낮아, 처우 개선이 시급함을 촉구했으며 임기진 의원(비례)은 올해 4월부터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을 진행중이지만 이 사업이 여성정책개발원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인지 의문을 제기하였으며 청년사업 부분을 따로 나누지 않고 통합하여 운영할 것을 지적했다. 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난 16일 1층 대강당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3년에 체결한 이후, 올해 6월 12일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함께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한차례 진행했다. 양성평등교육은 총 2회차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서 1회차 교육에서는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이 '양성평등한 문화, 행복한 직장'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실시한 2회차 교육에서는 공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고, 박기영 스카이비전 대표가 '다양성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성별에 관계없이 개인의 능력과 소질을 계발하고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는 '양성이 평등한 직장 문화' 조성이 우리 공사 발전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고, 공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양성평등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