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유명 수제맥주 다 모였다"…경주술술페스티벌 21일 개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의 여름 대표 축제인 '경주술술페스티벌'이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역대급 콘텐츠 가지고 돌아왔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1층 실내전시장에서 '경주술술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보다 참가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갈매기브루잉, 아트몬스터, 화수브루어리 등 지역 대표 12곳의 수제맥주를 비롯해 경주법주, 레인보우주식회사, 양양술곳간 등 8곳의 전통주 양조장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산미구엘, 빅웨이브골든에일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12곳의 수입맥주 브랜드까지 참가해 약 100여종 이상의 주류 라인업을 한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고구마스틱, 닭강정, 큐브스테이크, 새우튀김, 핫도그 등 40여종의 안주류는 5000~1만70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마련돼 축제의 맛을 더한다. 축제기간 매일 무대에서는 보컬, 밴드, 디제잉(EDM)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 첫날 김홍남(보컬), 둘째 날 우디(보컬) 등의 유명 가수 공연은 눈여겨 볼만하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4-06-17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