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25일 군청중회의실에서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최병욱 군의장, 군의원, 부군수, 실과장,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건물디자인 및 평면계획·내부인테리어 등 최종결과물을 보고하고 최종보고에 대한 의견 수렴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9월에 공사를 착공해 내년 연말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경상북도로부터 도비 36억원을 확보, 총사업비 99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573㎡ 규모로 관내 동본리 457-1번지 일원에 건립되며 산모실(12실), 신생아실, 간호사실, 프로그램실, 휴게실 등 산후조리에 최적화된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으로 출산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산모들의 비용적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최종보고회를 통해 저출산 극복 의지를 다졌으며 예천군이 출산·육아·노후생활 등 생애주기에 맞춘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12월 22일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식을 개최하고 정계인사와 시민 20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인구 위기 극복의 시작을 알렸다.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은 부지면적 6,518㎡, 연면적 1,997.63㎡의 지상 2층 건물로 경북 최대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이다. 2019년 경상북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연원동 일대의 부지를 선정, 2021년 12월에 착공하였으며 총사업비 91억(국비 9, 도비 12, 시비 70)을 투입하여 올해 7월 준공했다. 이후 인테리어 및 새건물증후군 제거 작업등 내부 정비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2일부터 산모들이 입실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모자실 13실, 신생아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황토방, 운동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용료는 2주에 180만 원으로 상주시민은 30%, 취약계층은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이 산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라며, 출산가정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인구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에서는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한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설계공모한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예천읍 동본리 458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약 1,420㎡ 규모로 총 12개의 산모실과 영유아실, 산모를 위한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되며, 2025년 초 준공을 목표로 총공사비 약 50억 원을 투입해 건립될 예정이다. 군은 공모에 접수된 11개 작품에 대해 배치계획, 공간의 편의성 및 효율성 등을 고려한 공간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하는 입면 디자인 등을 종합해 심사한 결과 공공산후조리원의 기능과 특징을 잘 살린 에이디에프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당선작은 도시의 맥락에 대한 해석과 공간을 구성하는 개념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 외에 우수작으로는 신명에이앤씨건축사무소가, 가작으로는 에스에이치건축사무소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현재 예천군 지역에는 산후조리원이 없어 산모들이 다른 지역으로 원정 출산과 산후조리를 하는 등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증가하는 안타까운 실정이다"며 "이번 공공산후조리원의 건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