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인 '행복이음 학습코디네이터'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진흥원은 대구시 거주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은퇴자 중 모집 분야별 경력 3년 이상 이거나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온라인(https://dle.study.daegu.kr)으로 신청받는다. '행복이음 학습코디네이터'로 선정된 인원은 관내 공공기관 또는 비영리 평생교육기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또는 온라인 학습매니저 업무를 하게 되며, 근무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이다. 하루 근무시간은 5시간(주25시간)에 시급 9천620원이며, 4대 보험 및 유급휴가가 적용된다.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정순천 원장은 "전문경력과 경험을 가진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에게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자리 경험을 통해 재도약과 사회공헌을 통합적으로 지원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행복진흥원 평생교육사업팀(053-210-5660)으로 하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원은 대경ICT산업협회로 부터 이웃사랑 기부금 1천 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행복진흥원에 기탁된 기부금은 대구시민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1일 진행된 전달식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진행됐으며,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과 대경ICT산업협회 박윤하 회장과 협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 원장은 '따뜻한 사랑으로 이웃을 위한 마음을 전해준 대경ICT협회와 회원기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게 의미있는 곳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진흥원은 사회복지, 정책연구, 사회서비스, 평생교육 등을 제공하는 대구시 공공복지기관으로 기존 사회서비스원, 평생학습진흥원, 여성가족재단, 청소년지원재단을 통합하여 작년 10월 출범했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대구시민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를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