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도시 외국인, "대구여행 너무 좋아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30일~8월 1일까지 2박 3일간,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와 연계해 '2023 아시아태평양도시 외국인 청년, 대구문화 체험관광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공동 파트너인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는 2009년부터 관광분야 청년인재 육성사업의 일환인 'K-CLIP(Korean Culture and Language Immersion Program)'을 진행해, 아시아태평양지역 외국인 청년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언어, 전통,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매년 추진해 왔다. 특히, K-CLIP 행사는 해외 자매도시와의 실질적 교류 확대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청년대표 문화체험 관광 프로그램으로 그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교류를 이어온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전환해 개최하게 돼 올해는 그 의미가 뜻깊다. 참가 대상국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도미니카공화국 등의 외국인 청년 30여 명이 참여해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회원도시인 부산시, 남해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대구광역시는 2003년 6월부터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