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 속도 낸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24시 시간제' 어린이집을 지난 7월 1일부터 2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8월 1일부터는 마을돌봄터 3개소도 추가로 운영하며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예천군은 저출생을 극복하고 교육명품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가 없으면 교육도 있을 수 없다는 인식하에 출산과 육아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2개소(성락어린이집,우방센텀어린이집)를 24시 시간제 어린이집으로 시범 지정하고, 평일 18시부터 24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해 출장이나 야근, 입원 등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상황에 생길 수 있는 보육 공백에 부모들이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 대상은 도내 6개월부터 5세 이하 긴급 보육이 필요한 미취학 아동을 둔 부모며 이용료는 없다. 또한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을 위해 신도시 내 아파트 매입을 추진하는 등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예천군은 장난감도서관과 돌봄센터가 있는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를 예천읍에 개관하고, 신도시에 연령별 돌봄센터와 청소년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4-07-16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