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임병하 경북도의원(영주)은 21일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5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은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했으며,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 우수의원에게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임병하의원은 문화환경 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경상북도 미술품 유통활성화 지원 조례안','경상북도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문화예술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활성화 지원사업 등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경상북도 체육인 복지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체육인에 대한 복지정책의 수립과 체육인 복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체육인의 생활안정과 체육활동 증진에 노력해 왔다. 또한 도정질문을 통해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 개선, 경북도의 재해 대응력 제고, 교육복지 정책 강화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임병하 의원(영주1․국민의힘)은 도내 화학물질 관리 및 사고대응 역량 강화로 화학물질 사고피해를 최소화 하고 대응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임병하 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경상북도 화학물질 안전관리 계획'을 5년마다 수립 및 시행하고 ▲ '경상북도 화학사고대응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했다. 특히, '화학물질관리법'개정 및 시행(2021.4.1.)에 따라 경북도내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및 복구, 화학사고 대응 및 사후조치에 필요한 자원 및 인력·장비 등의 동원 방법, 화학사고에 대비한 교육 및 훈련 등의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을 통해 화학사고를 최소화 하고,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강화하도록 제도적으로 규정한 것이 개정안의 핵심 내용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경북도내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사업장은 880개, 허가미만 소규모 사업장은 1,979개에 달하며 특히, 영업허가 사업장의 연간 화학물질 취급량은 무려 3,500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