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한수원은 3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또, 김성면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한빛원자력본부 직원들이 사고 발생 직후 무안국제공항에서 세면도구, 수건 등 긴급구호 물품 등을 유가족들에게 전달하며 마음을 나눴다. 한편, 재난재해 시 이재민 및 봉사자의 식사를 위해 한수원이 경주시에 기부한 '사랑의 안심밥차'도 무안국제공항에 긴급출동해 3,000인분의 식사를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안타까운 사고의 희생자분들을 마음 깊이 추모하고,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실의에 빠진 피해자와 유가족분들이 하루빨리 고통을 잊고 일상을 되찾는 데에 한수원이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정원호 신임 본부장이 9일 처·소별 주요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착수했다. 정원호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한 원전운영과 지역사회와의 신뢰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국민과 지역 주민의 신뢰를 받는 월성원자력본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원호 본부장은 1968년생으로 1986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월성 제1발전소 운영실장, 월성 제1발전소장, 안전경영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한편, 월성본부 신임 제3발전소장으로 김호상(前3발운영실장)이 임명됐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추진 중인 가칭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와 경주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무리하면서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다. 경주시는 14일,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사업'이 총 사업비 787억 원을 들여 황성동 948-5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 1108㎡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은 천년고도 경주에 어울리는 랜드마크 도서관이자,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한 미래지향적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비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자금 지원을 통해 추진된다. 이번 타당성 조사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이 맡았으며, 올해 1월부터 시민 설문조사와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사업의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을 평가했다. 조사 결과, 재원 조달 가능성, 사업 대상지 입지, 추진 의지가 적정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경주시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였다. 현재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의 건축 기획 용역이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설계 공모와 실시 설계를 통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9일 '2024년도 제5차 월성본부 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월성본부 소통위원회는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시의원, 주민대표, 지역전문가를 포함한 12인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월성본부에서 지난 9~10월에 시행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주요활동에 대하여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①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한 2025년도 한수원 지원사업 공모 ② 동경주 지역대표 문화축제인 제8회 문무대왕 문화제 ③ 주상절리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제6회 양남 주상절리 한마음 축제 ④ 발전소 최인접 지역인 양남면 나아·나산 상가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협약 ⑤ 월성 파크골프장 ⑥ 양남 지역에 이어 문무대왕면과 감포읍 이장협의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실천다짐 서약 체결 총 6가지 안건이 소개됐다. 이 날 회의에서는 특히 월성 파크골프장에 대한 관심이 컸다. 또한 올해부터 2025년 한수원 지원사업 공모에서 사업소 최초로 기존 오프라인 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하여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추석명절을 앞둔 9일 본부 주변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경주시 양남면 물빛사랑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청렴캠페인'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성 본부장, 대외협력처장, 1·2·3발전소 소장 등 본부 경영진을 비롯한 7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상인들 및 지역주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건어물, 과일, 채소류 등 7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다. 이렇게 구입한 물품은 경주시 장애인복지시설인 아이꿈터어린이집, 청운어린이집, 예티쉼터와 노인복지시설인 민제의 집과 하나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청렴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렴캠페인을 펼치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월성원자력본부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오늘 행사가 주변지역 경제와 복지시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모두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했으며, 임장춘 양남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월성본부에서 지역상인들을 위해 명절마다 찾아와주어 고맙고, 앞으로 월성2,3,4호기 계속운전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3일 물리적방호 전체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6명의 가상침입군과 드론 4대의 침입에 복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행한 훈련으로 유관기관(해병1사단 및 경주경찰서) 참가와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카이낙(통제기술원) 관계자의 참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방호 경계단계를 시작으로, 드론 침입에 대응한 RF스캐너 감지와 방호구역 내 울타리를 절단하고 침입한 가상침입군 6명이 근무자에 의해 발각되어 기동타격대와 교전 후 사살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또한 상황에 투입된 폭발물을 탑재한 대형드론 2대와 소형드론 2대는 조종자를 검거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이번 전체훈련을 준비한 관계자 여러분과 내외기관의 참석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훈련에는 울타리 절단과 드론 실제 재밍 등의 실감나는 훈련으로 대응능력을 검증할 수 있어서 그 의미가 크다"고 강평했다. 월성본부는 차기 훈련시 첨단화 된 장비에 대비하여 보다 구체화 된 훈련시나리오를 구성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3일 '2024년도 제4차 월성본부 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월성본부 소통위원회는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시의원, 주민대표, 지역전문가를 포함한 12명,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월성본부에서 지난 7~8월에 시행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주요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① 주민들의 주도적인 물품 및 재능 기부행사인 양남새마을부녀회 행복바자회 후원 ② 80년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양남 수렴1리 풍어제와 어업인의 만선을 기원하고 지역 수산물을 홍보하는 감포항 풍어제 행사 지원 ③ 2024년 월성본부 상반기 소통 프로그램 개최 ④ 폭염 대비 동경주 지역 경로당 101개소 냉방비 긴급 지원 ⑤ 관성, 나정, 봉길 해수욕장을 찾아준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동식 카페를 활용하여 무료 커피 및 간식 나눔 ⑥ 체코 신규 원전 2기 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총 6가지 안건이 소개됐다. 특히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7월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점에 대해 참석한 위원들이 함께 축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됐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025년도 한수원 지원사업공모를 8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33일간 진행한다. 종전까지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칭했던 '한수원 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장학지원 △지역경제협력 △주변환경개선 △지역복지 △지역문화진흥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월성본부의 2025년도 한수원 지원사업 예산은 총 48억원으로, 신사업 발굴 및 효과적이고 투명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단체, 지자체, 기관, 주변지역 및 주변외지역의 소규모 행사 및 단체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 신청은 월성본부는 지원사업 공모제도 활성화와 지역주민 공모참여 확대를 위해 오프라인 신청(우편, 방문)과 원전본부 최초로 운영하는 온라인 공모전용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온라인 접수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해 작성·접수 도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컨설팅 요청 시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월성본부는 항상 지역에 힘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4일 '2024년도 상반기 월성본부 지역 소통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소통프로그램은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하여 동경주(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지역 주민 대표성을 가진 마을 이장 및 부녀 회원, 월성본부 직원 등 총 41명이 참석했다. 이날 소통프로그램은 갈등해결&평화센터 박수선 소장이 진행을 맡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을 주제로 총 5개조로 나누어 토의를 진행했다. 지원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분임토의 시행 전 "사업자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자지원사업의 추진근거와 대상지역 등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부터 2023년과 2024년의 월성본부 주요사업에 대한 내용까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성 본부장은 지역소통프로그램에 참석해 "오늘 소통프로그램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지역발전과 마을 주민을 위한 사업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더불어 최근 월성4호기 언론보도와 관련해 "월성본부는 발전소가 안전하게 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세계태권도연맹 및 사단법인 더나은세상과 함께 10일부터(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및 신규 원전 건설 예정지인 트레비치 등지에서 문화 교류를 포함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수원 직원과 대학생 등 30여 명은 오는 18일까지 트레비치 초중등학교를 찾아 친환경 에너지키트 만들기 등의 교육 봉사를 시행하고,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봉사단은 또, 태권도 시범과 풍물 국악 및 K-POP 댄스 공연 등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체코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2017년부터 해마다 체코 글로벌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봉사단 파견이 어려운 2020년과 2021년에는 체코 복지시설에 물품을 지원하는 등 8년째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한수원 본사 소재지인 경주시와 트레비치 간 우호도시 협정도 체결하며, 체코와의 친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한수원은 그동안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예정지역 주민들과 다양하게 소통하며 지역 신뢰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봉사단이 며칠 동안 열심히 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12일 울진군청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울진군(군수 손병복), 한국수력원자력(본부장 최일경), 현대컨소시엄{현대건설(전무 최영), 두산에너빌리티(전무 최진영), 포스코이앤씨(전무 이철무)가 참여했으며, 신한울 3·4호기 건설 사업에 대한 지역상생 협력을 위해 사업시행자, 주 설비 공사 시공사가 상호 협력과 지원으로 지역 상생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내용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 △기능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지역업체 건설공사 참여 확대 △적기 건설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이다. 울진군은 2017년 탈원전 정책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 계획이 중단됨에 따라 고용난과 인구감소, 급격한 지역 경제 하락 등의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 이에 행정과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건설 재개에 대한 노력을 이어온 결과, '새정부 120대 국정과제 반영', '새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 반영'을 통해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재개됐다. 신한울 3·4호기 건설은 2023년부터 2033년까지 경북 140만KW(킬로와트)급 원전 2기를 짓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3일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소재 벼 육묘장에서 '문무대왕면·감포읍 벼 육묘 지원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월성본부 장정일 대외협력처장과 임재윤 문무대왕면장, 김재호 동경주농협조합장, 김상희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장, 한기배 농업기술센터상담소장 등이 참석했다. 벼육묘 지원사업은 지난 2015년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영세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매년 시행됐고, 작년까지 월성본부에서 총 4억3천만원가량을 지원하였다. 또한, 지역시설을 이용한 벼육묘 지원사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문무대왕면·감포읍 농업인 300여 가구에 벼육묘 약 54,000판(8천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단체장들과 벼육묘 현장을 둘러보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고충을 헤아리고 농민들을 위한 지원에 대해 계속하여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호 동경주농협조합장은 "월성본부의 아낌없는 지원에 농민들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며 답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동경주 농업인들을 위하여 항공방제, 농업기반시설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4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와 지역사회의 공익증진과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공사 임직원과 월성원자력본부 김한성 본부장, 장정일 대외협력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 열렸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주엑스포 행사와 이벤트에 대한 월성본부 사내게시판,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홍보 협조 △월성본부 행사 및 사업에 대한 엑스포 내부 전광판, 배너 등 홍보 협력 및 지원 △월성본부 직원 및 가족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용료와 공연 관람요금 할인 △청년문화예술활동 및 문화관광사업 협력 △기타 홍보 활동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조 등 양 기관 발전과 지역사회의 공익증진 방안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남일 사장은 "문화관광과 원전은 경제를 활성화하는 원동력으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점에서 맥락을 같이 한다"며 "상호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공익증진과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대한민국의 문화관광 50년을 책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5일, '통합경영관리 체계와 함께하는 신월성2호기 안전운전의 힘찬 출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엔지니어링 조직개편 후 최초 시행한 제6차 신월성2호기 계획예방정비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수원 엔지니어링본부장과 월성원자력본부장은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월성 2호기 주제어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한수원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운영역량 확보와 해외 원전 수출 요건 만족을 위해 안전, 품질, 보안, 환경, 보건 등 각각의 업무뿐 아니라 인적·조직적 요소, 사회적·경제적 요소 모두가 통합 관리되는 통합경영관리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통합경영관리의 핵심인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를 위해 전사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을 위해 기존 정비조직을 원인분석, 구매, 감독 등의 업무 프로세스 단위로 부서를 재편했다. 이에 따라 신월성2호기 계획예방정비에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여 설비 관리의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한수원은 엔지니어링 체계가 완벽히 정착되면 원전의 안전성은 물론, 이용률 향상 효과도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