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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제12차 믹타 외교장관회의 개최


제12차 믹타(MIKTA: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 외교장관회의가 5.21(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된 G20 외교장관회의 계기 개최되었으며, 우리측에서는 조 현 외교부 2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믹타 외교장관회의 참석자들은 2013.9월 믹타가 창설된 이래 5년 동안 협력이 다방면에서 확대되어 왔음을 평가하고, 글로벌 현안에 대한 기여 확대와 믹타 국가간 실질협력을 강화시키는 차원에서 믹타 활성화 방안을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최근 남북관계 진전 상황 △미얀마 라카인州 상황 △베네수엘라 대선 이후 정세 △시리아 난민 문제 △보호무역주의 대응 등 최근 부각되고 있는 지역‧글로벌 이슈에 관해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 현 2차관은 2018 남북정상회담 개최 결과를 설명하고, 믹타 회원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협조와 지지를 바탕으로 남북관계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 바, 여타 참석자들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의 노력에 대한 지지 입장 표명
 끝으로, 참석자들은 최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 및 유가족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면서, 테러리즘 척결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믹타 차원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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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주거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봉사

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6일 대구 서구에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대구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보일러 수리 등 실질적인 주거 개·보수를 지원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12년부터 꾸준히 이 사업에 참여해왔으며, 올해도 6,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주거급여(수선유지급여) 지원에서 제외된 세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에는 양 기관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가구와 세간살이를 옮기고, 내부 폐기물 정리와 운반을 도우며 집수리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구시 산하 공사·공단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주거취약계층에 따뜻한 보금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