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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초이,그네, 방탄소년단 추천 할까? ‘계절을 착각한 꽃’ 발표



방탄소년단이 ‘한 번 들어보라’고 추천했던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에 이어 두 번째로 1인 프로젝트 그룹 ‘그네’(작사, 작가), 가수 초이가 담백하고 호소력 있는 가창력으로 합작한 싱글앨범 ‘계절을 착각한 꽃’이 2월 13일 오후 6시 국내외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지난 2015년 방탄소년단 정국, 뷔는 트위터를 통해 그네의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라는 곡을 추천해, 2월12일 현재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268만을 기록하고 있어. 큰 화제를 모았던 노래의 후속편이 5년 만에 나오게 되면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번 신곡을 통해 ‘명품 발라드’를 합작한 초이와 그네의 만남은 아주 우연한 계기로 시작됐다. 모든 곡의 프로듀싱 및 작사, 작곡, 피아노를 담당하는 그네는 매 음반마다 보컬이 바뀌는 형식의 음반을 제작해왔다. 이에 그네는 곡을 만들 때마다 자신의 음악과 어울리는 보컬이 필요했다.

가수 초이는 대중들에게 오랜 시간 기억될 수 있는 자신의 대표곡을 만들고 싶었다. 자신의 스타일에 딱 맞는 곡을 써줄 작곡가, 우연히 알게 된, 두 사람은 서로의 생각을 충분히 나눈 뒤, 앞뒤 가릴 것 없이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고 했다. 그 결과 2020년 1월 ‘여기는 송도(Vocal 초이)’를 시작으로 2020년 2월 13일 ‘계절을 착각한 꽃’까지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계절을 착각한 꽃’은 철저히 보컬 초이를 위한 맞춤곡이라고 하는 그네는 “꽃 피우면 안 될 시기에, 마음을 활짝 피워버린 상황을 담은 음악입니다. 음악을 만들 때 가장 먼저 하는 작업은, 제목을 짓는 일입니다. 제목은 곧 주제를 뜻하기도 하는데, 초이 이미지에는 뭔가 아련한 느낌이 많았어요. 차마 말하지 못하는 감정에 대한 아련함이 있어요. 둘은 서로 마음이 잘 맞아, 5분짜리 곡의 가사를 쓰는데 30분도 걸리지 않았다고 하며, “초이의 노래를 수없이 들으며, 조성(Key), 음역대, 발음까지 말 그대로 맞춤 작곡을 했습니다.”라고 하며, 제작 후기를 들려줬다.

초이는 “곡을 듣고 ‘이거다!’ 싶었어요. 2019년 발매되었던 ‘우리 할매’와 함께, 가수 초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 수 있는 대표곡이 되길 희망합니다”라고 했다.

그네는 자신의 롤모델로 김동률을 꼽았고, 초이는 이선희를 꼽는다. 두 아티스트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가졌다. 초이와 그네 역시 김동률처럼, 이선희처럼,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가질 수 있는 아티스트로 거듭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길종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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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 출향도민회 초청 도정설명회 개최…도민회 협력 강화의 장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원주 오크밸리 일원에서 ‘2025 출향도민회 초청 도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출향도민의 협력을 강화하고 도민회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한 재경시‧군민회 및 지역도민회 임원진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강원의 역사와 출향도민의 역할’에 대해 한림대학교 노성호 연구위원의 초청강연이 있었고, 이어 윤우영 행정국장의 주재로 도정 설명회, 출향단체 지원방안 및 강원 발전을 위한 도민회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또한, 도는 출향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출향도민 온라인 소통 플랫폼 ‘강원사람온’을 오픈했다. 이를 통해 도는 강원방문의 해, 고향사랑기부제도, 주요 SOC사업 등 중요한 도정 정보를 제공하고 각 도민회의 활동 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지난 주말에 강릉에서 동해선 열차를 타고 부산에 내려갔을 때 부산 강원도민회원분들께서 크게 환영해 주셨고, 작년 11월 제주에 갔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