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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영등포구, 청년들과 직접 소통… '전문가 특강 및 공감 토크쇼' 개최

구청장과 함께하는 OX 퀴즈 및 질의응답 진행…자유로운 소통의 장 마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영등포구가 ‘전문가 특강 및 청년정책 공감 토크쇼’를 개최하여 청년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영등포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청년 인구 비율 상위 2위, 청년 인구수 7위인 자치구로, 구는 청년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니즈(Needs)를 정확히 파악해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마련하고자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구는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선정해 관내를 3권역으로 나누어 총 3회 찾아가는 특강 및 토크쇼를 개최한다. 1회차는 6월 10일 영등포 아트스퀘어, 2회차는 6월 27일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3회차는 7월 9일 신길6동 주민센터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1부 ‘전문가 특강’, 2부 ‘구청장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쇼’로 구성되어 있다. 특강 주제는 3회차 모두 다른 분야로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가 강연에 나선다.

 

전문가 특강 ▲1회차에는 채용 전문 유튜버 복성현(스타트업 마인드 3 대표) 강사가 최신 채용 트렌드부터 취업에 관한 모든 것을 속시원하게 알려준다. ▲2회차에는 사기꾼 쫒는 변호사 유튜버 천호성(법률사무소 디스커버리 대표 변호사) 강사가 전세사기 유형 및 대처법 등에 대한 알찬 정보를 공유한다. ▲3회차에는 헬스 100만 유튜버 비타민신지니 신지은 강사가 건강한 삶을 위한 맞춤형 다이어트 운동법을 소개한다.

 

2부 청년정책 공감 토크쇼에서는 다소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정책들을 OX 퀴즈 형식으로 소개하고,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1회차 일자리·커리어 분야 ▲2회차 생활·참여 분야 ▲3회차 건강·문화 분야를 주제로 청년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구청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참여자 등을 위해 우리은행 영등포구청 지점에서 후원하는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는 매 회차 100여 명 모집 예정이며, 정보무늬(QR)를 통해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정책과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펼쳐 나가겠다.”라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청년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들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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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즈벡 경제부총리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화답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전 도청에서 진행된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 접견에서 잠시드 압두하키모비치 호자예프(Jamshid Abduxakimovich Khodjaev) 우즈벡 경제부총리의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추진’으로 화답했다. 경남도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 경제‧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으며, 이는 양 지역이 단순 교류를 넘어 신(新) 실크로드 경제권을 공동 개척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환담은 지난 9월 타슈켄트에서의 만남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양측은 고속철도 등 경제‧산업 분야 구체적 협력 논의를 진전시켰다. 호자예프 경제부총리는 환담에서 “경남과 우즈벡 간 지방정부 협력이 매우 유익하고 실용적이라 생각하며, 이번 방문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총리는 “양측이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협력 계획을 진행하기를 바라며, 우즈베키스탄 내에 경남 기업들을 위한 공동 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한다”고 공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