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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제4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첫 행보’충령탑 참배

의장‧부의장 임기 개시 첫 일정 소화…시민 위한 의정 각오 다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신임 의장과 김효숙 신임 제1부의장, 김동빈 신임 제2부의장은 당선 후 임기 첫 일정으로 1일 오전 9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충령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과 김효숙, 김동빈 부의장은 의회사무처 간부들과 함께 충령탑과 위패 봉안소를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다졌다.

 

임채성 의장은 “경청과 소통, 공감을 의정활동의 철학으로 삼고 시민참여 확대와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등 시민 중심의 의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초심을 잊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효숙 제1부의장은 “40만 세종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세종시정의 방향이 옳은 곳으로 향하고 있는지 잘 살피며 늘 낮은 자세로 직위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동빈 제2부의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대화와 협력을 통해 세종시의회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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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