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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브랜드 강화 전쟁

삼성전자,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생중계로 기술력 과시
현대자동차, AI와 AR로 한국 양궁팀 훈련 혁신
LG전자, 파리 올림픽을 통한 프리미엄 TV 판매 전략 공개
SK텔레콤과 OB맥주, 올림픽에서 브랜드 인지도 강화
CJ그룹, 한국 음식 세계화에 박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조하은 기자 | 2024년 파리 올림픽을 맞아 국내 주요 기업들이 자사의 글로벌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LG전자, OB맥주, CJ그룹 등은 올림픽을 통해 자사 기술과 제품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울트라로 파리 올림픽 개막식을 고화질로 생중계하며 글로벌 기술력을 과시한다. 삼성전자는 2024년 파리 올림픽 개막식의 생중계 권리를 확보하고, 최신 갤럭시 S24 울트라 스마트폰을 통해 이를 전 세계에 중계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파리의 상징적인 센느강에서 진행되며, 삼성전자는 80척의 보트에 200대의 스마트폰을 설치하여 고화질 영상 전송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극한의 날씨에서도 안정적인 영상 송출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기술적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한국 양궁팀의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증강 현실(AR), 3D 프린팅 등 첨단 기술을 도입했다.

 

특히, 로봇 양궁과 가상 훈련 시스템을 통해 선수들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훈련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현대차는 양궁팀의 공식 후원사로서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현대차는 이러한 기술적 지원이 선수들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올림픽을 활용해 유럽 내 프리미엄 OLED TV 판매를 증진하고, 기술적 우수성을 알려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LG전자는 2024년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유럽 시장에서 프리미엄 OLED TV 판매를 증진할 계획이다.

 

올림픽을 활용한 광고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통해 유럽 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판매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전자는 올림픽의 글로벌 시청률을 활용해 자사의 기술적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SK텔레콤과 OB맥주, CJ그룹이 각각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올림픽을 활용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펜싱, 핸드볼, 역도, 수영 등 4개 종목의 7명의 선수들을 후원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OB맥주는 카스 맥주 브랜드를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홍보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CJ그룹은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브랜드를 통해 한국 음식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음식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음식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4년 파리 올림픽은 한국 기업들에게 글로벌 브랜드를 강화하고, 최신 기술과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각 기업의 전략과 활동이 올림픽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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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내일 견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시민을 주인으로 혁신 기틀을 세운 광산구 3년의 성과와 변화를 발판 삼아 더 나은 민주주의, 더 나은 민생,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진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3일 우산동의 한 골목식당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고, 시민의 뜻이 정책이 되는 구정, 일하는 방식을 위해 혁신을 일으키고자 힘썼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병규 청장은 “민선 8기 1호 결재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를 중심으로 시민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행정 체계를 구축했다”며 “신뢰와 참여로 불법 현수막 근절,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개선, 내 집 앞 맨발길 조성, 비아동 청소년 자율공간 등 정책을 탄생시킨 경청 행정에 시민들께서는 90% 이상 만족도(2024년 조사 결과)를 보내주셨다”고 설명했다. 경청‧소통으로 연대와 참여 기반을 쌓은 광산구는 구 단위에 멈춘 자치분권을 21개 동으로 넓히는 ‘동 미래발전계획’을 본격 추진하며, 시민이 ‘마을정부’를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