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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2025년 온기나눔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 100개 단체 동참

365일 이어지는 봉사의 손길, 첫 주자는 괴산읍 자치봉사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 괴산군 자원봉사센터는 13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온기나눔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발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김춘수 괴산문화원장, 이한배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장, 이규서 괴산군자원봉사센터장과 릴레이 봉사에 참여하는 100개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온기나눔 자원봉사 릴레이는 괴산군 100개 기관·단체가 1년 내내 릴레이 형식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프로젝트다.

 

릴레이의 첫 주자는 괴산읍 자치봉사회(회장 김경분)로 선정됐다.

 

송인헌 군수로부터 릴레이 깃발을 전달받은 괴산읍 자치봉사회는 오는 17일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릴레이 봉사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딘다.

 

송인헌 군수는 “100개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이어가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릴레이를 통해 괴산군 곳곳에 나눔과 봉사의 바람이 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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