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4.01 (화)

  • 맑음동두천 6.2℃
  • 맑음강릉 13.5℃
  • 박무서울 7.7℃
  • 박무인천 8.6℃
  • 맑음수원 8.2℃
  • 맑음청주 6.9℃
  • 맑음대전 8.3℃
  • 맑음대구 8.6℃
  • 맑음전주 7.3℃
  • 구름많음울산 8.7℃
  • 맑음광주 8.4℃
  • 흐림부산 9.6℃
  • 구름많음여수 7.6℃
  • 흐림제주 9.9℃
  • 맑음천안 6.0℃
  • 구름조금경주시 6.9℃
  • 구름많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전북

군산시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 개소식 개최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효율적인 일자리 연계 및 고용서비스 제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군산시는 31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2층에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문승우 도의회 의장, 김우민 시의회 의장, 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은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및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으로 새만금 내 민간투자 유치가 활발해지면서 입주기업의 고용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소식 이후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은 ▲ 새만금 산업단지 내 신성장 미래산업 분야 입주(예정) 기업의 적기 인력수급 및 고용 서비스 제공 ▲ 고용유지를 위한 고용 촉진 수당 및 복리후생 지원 ▲ 직업훈련, 인력양성기관 매칭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새만금은 세계 최대규모의 간척사업 조성지역이다.

 

따라서 독립된 경제권역으로서의 잠재력을 현실화하기 위한 기업 유치와 인재 확보 전략과 실행계획 수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투자진흥지구 및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으로 민간투자 유치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앞으로 5년간 1만 명 이상의 추가 고용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시는 기업 수요에 맞는 노동력 확보를 우선 과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 설립은 새만금 고용특구 내 입주기업들의 고용수요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며,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 넣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장제원 전 의원, 서울 오피스텔서 숨진 채 발견, 성폭력 의혹 기자회견 앞두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성폭력 의혹 관련 폭로를 하루 앞두고 서울 오피스텔에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전날(3월 31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는 유서가 남겨져 있었으며,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전 의원은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 직후 비서실장을 맡는 등 친윤계 핵심 인사로 분류돼 왔다. 1967년생으로, 아버지는 학교법인 동서학원을 운영했던 장성만 전 국회부의장이다. 그는 2015년 11월, 부산의 한 대학 부총장으로 재직 중 당시 비서 A 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된 바 있다. 그동안 장 전 의원 측은 해당 혐의를 강력히 부인해 왔다. 하지만 지난달 31일, A 씨 측은 사건 발생 당시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을 공개하며 반전을 예고했다. 영상에는 장 전 의원이 피해자의 이름을 부르며 지시를 내리는 장면, 신체 접촉을 시도하는 장면, 피해자가 훌쩍이며 응대하는 목소리 등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