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4.22 (화)

  • 흐림동두천 17.2℃
  • 흐림강릉 13.5℃
  • 서울 18.8℃
  • 인천 16.9℃
  • 수원 17.6℃
  • 청주 17.6℃
  • 대전 17.0℃
  • 대구 14.6℃
  • 전주 18.2℃
  • 울산 16.1℃
  • 광주 18.4℃
  • 부산 16.3℃
  • 여수 15.9℃
  • 흐림제주 20.7℃
  • 흐림천안 16.8℃
  • 흐림경주시 16.3℃
  • 흐림거제 17.9℃
기상청 제공
배너

정치/경제/사회

부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제안하다!

대선공약 과제로 3대 분야 32개 사업(총사업비 140조 원) 제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부산시는 조기 대선 상황을 부산의 새로운 발전 전기 마련과 현안 해결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제안할 대선공약을 선정·발표했다.

 

제21대 대선공약 과제는 총 3대 분야 32개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140조 원 규모다. 3대 분야는 ▲'허브 기반(인프라) 구축' ▲'혁신산업 주도성장' ▲'살고 싶은 정주기반'으로, 부산이 가진 글로벌 허브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요 정책을 부산지역 공약으로 제안했다.

 

[허브 기반(인프라) 구축] 분야, ▲가덕 메가커넥트 프로젝트(30.8조 원) ▲부산 게이트웨이 시티(32.4조 원) ▲케이(K)-북극항로 트라이포트 물류 허브도시(21.6조 원)

 

[혁신산업 주도성장] 분야, ▲인공지능(AI)·양자산업 남부권 거점(4.4조 원) ▲글로벌 대표 금융‧창업 중심지(2.1조 원) ▲남부권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10.9조 원)

 

[살고 싶은 정주기반] 분야, ▲케이(K)-콘텐츠·관광중심도시(1조 원) ▲탄소중립친환경도시(4.5조 원) ▲시니어휴양·치유도시(3.3조 원)가 포함됐다.

 

특히, 시는 실질적 균형발전을 끌어내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의 도약을 위해 중요성과 상징성이 높은 10대 핵심 공약을 별도로 선정해, 각 정당 후보자의 지역 공약 채택을 촉구하고 향후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10대 핵심공약에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등 주요 현안과 '가덕도신공항 2단계 확장 및 (가칭)가덕도신공항공사 설립', '인공지능(AI)-양자 산업융합연구소 설립', '전력반도체 파워시티 조성' 등 부산의 글로벌 허브 기능 강화와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포함됐다.

 

제22대 국회 개원 후 부산지역 여·야 의원들이 공동으로 발의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은 대선 공약화를 통해 법안 제정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며, 최근 국회 국민동의청원 요건(5만 명)을 조기에 달성할 만큼 시민 관심도가 높은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또한 주요 정당 후보의 지역 공약화를 촉구한다.

 

또한, 가덕도신공항의 경우 남부권 글로벌 허브 공항 역할을 온전히 수행하기 위해 2단계 확장과 (가칭)가덕도신공항공사 설립 등을 제시했다. 디지털 대전환기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인공지능(AI)-양자 산업융합연구소 설립’, 미래차·우주·방산·조선 등 국가전략산업에 필수적인 전력반도체 개발·생산을 종합 지원할 ‘전력반도체 파워시티 조성’ 등 첨단산업 분야의 핵심공약도 제안했다.

 

이 밖에도, ‘해사전문법원 부산설립’, ‘차세대 부산형 수소급행철도(BuTX) 구축’, ‘북부산 노포역 일원 통합개발’, ‘국립영상·게임컴플렉스 유치’, ‘낙동강 하구 국가 3대 녹지(금정산 국립공원, 낙동강 하구 국가도시공원,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 등이 10대 핵심공약에 포함됐다.

 

시는 남부권 성장거점 조성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약 29조 원에 달하는 부·울·경 협력사업의 대선 공약화를 제안했으며, 혁신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가칭)인구지역균형발전부 신설,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등 제도개선 과제도 발표했다.

 

시는 오늘(21일)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의 언론 브리핑을 시작으로 이번에 제안한 부산지역 대선공약 과제가 각 정당 후보의 공약에 채택되고, 나아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지역 정치권, 시민사회 등과 함께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는 부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 걸린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대한민국 대전환의 기회를 부산이 선도하기 위해, 시가 제시한 이번 공약을 반드시 대선공약과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시키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등 10대 핵심공약은 시민적 열망이 매우 높고 지역발전의 필수과제이므로 주요 정당의 대선후보가 반드시 공약으로 채택해 주기를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출시 기대감 고조... ‘RF 온라인 넥스트’ 흥행 이어 관심 주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넷마블은 올해 ‘세븐나이츠 리버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킹 오브 파이터 AFK’, ‘일곱 개의 대죄: Origin’, ‘The RED: 피의 계승자’, ‘몬길: STAR DIVE’, ‘프로젝트 SOL’,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스팀)’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넷마블 올해 첫 신작인 ‘RF 온라인 넥스트’가 구글플레이·앱스토어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작 라인업에 이목이 쏠린다. 특히,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2014년 출시된 ‘세븐나이츠’를 계승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지난 3월 13일 사전등록을 시작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븐나이츠’는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 500여 종 이상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갖춘 게임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기록한 바 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의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주요 콘텐츠를 계승하면서도 그래픽을 개선하고 기술적 한계로 지적받았던 부분들을 보완 중이다.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사전등록 참여자 전원에게 ‘전설 등급 레이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