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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모션베드 시장은 여전히 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브랜드스타 12년 연속 1위

브랜드스타 12년 연속 1위… 침대·헬스케어 부문 모두 석권
'슬립테크'에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까지… 1,000억 투자로 기술력 격차 벌려
천연 라텍스·독일 모터로 프리미엄 차별화… 모션베드 시장의 절대강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헬스케어 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자사의 모션베드 브랜드 ‘라클라우드’를 앞세워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12년 연속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업계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브랜드 가치 12년 연속 1위… 침대·헬스케어 부문 모두 석권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대표 지성규·김흥석)가 브랜드가치 평가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에서 침대/매트리스 부문 1위를 12년째 지켜냈다. BSTI는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합산해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공신력 있는 지표다. 이번 평가에서 바디프랜드는 침대/매트리스는 물론 헬스케어 부문까지 모두 최상위 점수를 기록했다.

 

1,000억 R&D 투자… 슬립테크부터 로보틱스까지
업계 전반의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바디프랜드는 최근 5년간 R&D에만 1,000억 원을 투자하며 기술력 차별화에 집중했다. 숙면을 위한 ‘슬립테크’ 기술뿐 아니라, 독자적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도 도입하며 헬스케어 기기 종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모션베드 대중화 주도한 ‘라클라우드’… 기술·품질 모두 최고 수준
매트리스 시장이 급격히 모션베드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라클라우드는 해당 분야의 원조 브랜드로서 꾸준한 신뢰를 얻고 있다. ‘헬스모션’ 등 대표 제품은 고객의 신체 부담을 줄이는 ‘숨 편한’, ‘허리 편한’ 등 다양한 자세 모드를 제공해 건강한 수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천연 라텍스·독일 모터 적용… 프리미엄 품질 앞세워
라클라우드는 소재와 부품 면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매트리스는 천연 고무 함량 93%의 프리미엄 라텍스를 사용하고, 전동 모터는 독일 ‘오킨(OKIN)’ 제품을 채택해 정밀한 각도 조절과 높은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12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건강 수명 10년 연장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클라우드는 전국 라운지에서 제품 체험이 가능하며, 월 렌탈 시스템을 통해 가격 부담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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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