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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중구, 2025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 개최… 7월 7일까지 접수

수제화 장인의 기술과 디자이너의 감성이 만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중구는 ‘2025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7월 7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발끝에서 시작되는 대구 중구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수제화의 창의성과 기술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촌동 수제화 골목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공모 대상은 일반인, 학생, 디자이너 등 개인이며, 출품은 중구청 및 도심재생문화재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1차 디자인 심사를 통해 입선작을 선정하고, 이들 디자인은 향촌동 수제화 장인들의 손을 거쳐 실제 시제품으로 제작된다.

 

이후 주민참여 설문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수상자는 총 9명으로, 대상 300만 원(1명), 최우수상 150만 원(1명), 우수상 100만 원(2명), 장려상 50만 원(5명)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오는 8월 30일 ‘제12회 빨간구두 이야기 축제’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갖고 전시되며, 이후 향촌수제화센터에도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인의 손기술과 참가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결합된 독창적인 수제화 디자인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향촌동 수제화 골목이 다시 주목받고,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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